소수자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혀줄 것 같아 흥분되는 도입이었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
육체와 영혼과 그림자.
- 시각장애인의 지팡이를 신체의 일부로 볼 수 있는가 (그레고리 베이트슨)
- 몸이 ‘사람’으로 인식되려면 문화적 기호들을 입어야 한다. (주디스 버틀러)
- 그림자 = 사람들 사이에서 살기위한 조건 = 어떤 신체적인 것
- 영혼이란 육체의 추함을 잊기 위해 발명된 유토피아. (미셸 푸코)
- ‘사람’이라는 것은 지위인가 조건인가
- 조건부의 환대는 환대일까

p.25
이 책은 영혼과 육체의 대립 속에서 간과되어온 그림자의 문제, 다시 말해 ‘사람’의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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