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삶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현하는 이들이야말로 초대교회에서 사도들에게 붙여졌던 별명에 합당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천하를 어지럽게하던 자.‘ - P39

거룩함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을 타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다가서는 이들은 타자들의 고통을무감하게 바라볼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몸을 낮추지 않으면서 거룩한 삶을 산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일 뿐입니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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