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의 상황을 1세기 팔레스타인에 비길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예수를 믿고 따른다고 고백하는 이들의 삶은 좀 달라야 할 것 같습니다. 돈이 주인 노릇하는 세상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욕망의 문법에 따라 살기보다는, 예수께서 열어 보이신 ‘다른 세상‘, 즉 하나님 나라의 꿈에 사로잡혀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힘겨운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역사는 꿈꾸는 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의해 조금씩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앞으로 이런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겨울은 허장성세를 지양하고, 안으로 자기를 성찰하는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주님이 주시는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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