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주고 양보하기

신앙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살아 있고 진화하는 것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갈 곳을 정해 주는 소위 ‘영적 리더’를 찾는 것이 아니라 긴 여정을 함께할 영적 동반자를 찾게 될 것이다. 결혼은 탱고가 아니라 느린 춤이라는 걸 배울 때, 우리는 누가 주도권을 잡을지 덜 걱정하게 되고, 상대방이 움직이는 미묘한 변화에 발을 맞춰 갈 것이다. 그것은 인생이라는 음악에 맞춰 각자의 몸을 움직이는, 강요되지 않는 리듬이다. - P283

지금 시대의 우리는 알아채시가 어렵지만, 베드로와 바울은 1세기 그리스도인 가정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공동체를 보여 주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 제도의 꼿꼿한 위계질서를 초월하는 공동체, 서로 복종하고 모두가 자유인인 그런 공동체를. - P300

나는 내 남편이 남자이고 내가 여자라서 그를 존경하는 것이 아니다. 내 ‘자리‘가 그에게 복종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를 존경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댄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나 또한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를 존경한다.

이것은 은혜다. 그리고 우리 둘에게 그건 상호적인 작용이다.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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