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우리도 ‘잃어버린 두 아들’처럼 질주한다
나는 맏아들인가, 둘째 아들인가
‘돌아온 탕자’ 스토리텔링
1) 둘째 아들 떠남
- 유산이 사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유산을 달라는 행위는 아버지가 죽기를 바란다는 말. 재산만 원하고 그 관계가 지겨워 진 것.
- 아버지는 격노하기는 커녕 ‘그 살림’을 나누어줌. 헬라어로 ‘살림(비오스)’는 본래 ‘생명’이라는 뜻으로 쓰임.
- 결국 목숨을 내어준 아버지
2) 둘째 아들 돌아옴
- 지역사회의 규범을 어긴 자는 사죄에 배상까지 해야했으므로 품꾼 자청.
- 그 당시 남성이 뛰어다니는 건 품격있는 행동이 아님. 그럼에도 아버지는 뛰어감.
- 축제를 열어 용서.
3) 맏아들의 분노
- 아버지 권위에 대한 도전. 아버지를 부를 때 높여 부르지도 않음.
- 내용은 맏아들에게 아버지가 선택을 하라고 하는 장면에서 끝남.

p.51
동생은 아버지 집에 "양식이 풍족한(17)" 줄은 알았으나 이제 은혜도 풍족함을 깨달았다. 아버지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덮지 못할 악은 없고, 아버지 은혜에 맞먹을 만한 죄는 없다.
p.52
하나님의 은총은 그 어떤 공로나 뼈저린 참회로도 얻어 낼 수 없다.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수용은 값없이 베푸시는 선물이다.
p.57
한마디로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재정의하신다. 죄, 잃어버린 바 된 상태, 구원의 바른 의미를 알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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