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선 현희
소요리모임

p.29 푸블리우스

"이제 예배가 시작되는 건가?" 글레멘드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면서 입가에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집으로 들어오면서 실제로 예배는 시작 되었지."

p.36

내가 판단하기로는 모든 일이 바로 삶의 자리에서 이루어졌고, 또 평범한 목소리로 진행되었다.

p.49-50

바울은 대체로 현 상태에 만족하고 그것을 바꾸지 말라고 조언했다. 종으로 있는 사람은 자신의 종 됨을 남을 섬길 기회로 여기라는 것이다. 우리의 위치가 어떠하든,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기본 책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유를 얻을 기회가 생기거든, 다른 사람들처럼 자유인 되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했다. 새로운 상황에 바르게 접근한다면, 실제로는 남들을 도울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주인들 자신도 실제로는 그리스도에게 종이며, 종들도 본질적인 면에서는 실제로 자유인임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p.54 아리스도불로

자기 종에게는 모임에 나오도록 설득했으면서도, 자기 아내에게는 이 모임이 뭔가 다르다는 확신을 주지 못했다.

p.61 새로운 손님 두로

••• 두로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가 그들의 공동체에 온 것을 환영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돌보겠다는 서약을 했다.

p.63-64 아굴라가 은사에 대해 말하다

이 모두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지 이기적으로 숨겨두거나 자기 혼자만 누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모든 은사가 합력하여 삶의 모든 면에서 참석자 각각은 물론 모임 전체의 성장을 위한 자원을 제공한다고 했다. 바로 이것이 모든 사람이 어떤 능력을 받았는지를 발견하고, 그 능력을 언제 어떻게 행사하는 지를 분별하며, 다른 사람의 은사를 받아들일 때 그것이 얼마나 참인지 아니면 단순히 개인의 의견인지를 신중하게 재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했다.
아굴라는 역설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모든 은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은사를 발휘하기를 열망하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실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또 서로를 참 사랑으로 돌보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자질을 드러내도록 합시다."

p.67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나눌 것을 더 많이 주시리라는 것과,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것들을 더 유용하게 하시리라는 것을 알기 원하십니다. 이런 일은 우리가 은사 그 자체를 구하기보다는 서로를 섬기는 일에 집중할 때 일어날 것입니다. 만일 기꺼이 그렇게 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모임 바깥에서 그리고 우리가 주를 위해 영향을 미치고 싶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의 은사를 사용할 영역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p.75 역자 후기

우리는 교회를 믿는다. 교회는 나가거나 안 나가는 곳이 아니라 매 순간 갱신하며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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