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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는 어딜봐도 예뻐! - 꿈꾸는 나무 1
케롤라인 그레고리 글 그림, 강현희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아폴로는 어딜 봐도 예쁘다는데 제눈엔 글쎄요..마술을 부리는 장면에선 몸이 각 부분으로 나뉘어 졌다가 꼬리가 머리에 붙고 귀는 엉덩이에 가있고..으악..엽기적 유머인지 유쾌한 엽기인지, 이런걸 위트라고 하는건지..아뭏든 좀 경악스럽더군요..정육점에서 각 부위별로 잘려진 온갖것들이 생각이 나서..아이들의 입장에선 또 어떻게 받아들여 질지 모르겠지만 저로선 좀 거부감이 드는게 사실이더군요..
앞면, 뒷면, 옆모습, 수직, 수평, 사선, 부분과 전체..뭐 그런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직접 아풀로의 앞, 뒤, 옆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수평, 수직으로 사선으로 서있는 모습, 반으로 나뉘어 지는 모습을 보면서 말이예요..그치만 좀 징그럽고 엽기적이란 생각은 떨칠수가 없네요..모르겠어요..자꾸 보다 보면 그런 생각이 줄어들 수 있을런지.. 아이는 재밌어 하는듯 한데..손이 자주 가진 않네요..무진장 많은 개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아폴로를 단번에 찾아 내는데..진짜 예뻐서 일까요..아님 특이하게 못생겨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