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수퍼베스트 세이펜 Quick as a Cricket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14
돈 우드 그림, 오드리 우드 글 / Childs Play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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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림이 환상적이죠..전 사실 너무 큰 페이퍼백보단 친근하게 손이 더 잘가는 보드북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책은 너무 크지도 않고 크기가 적당해서 페이퍼북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

as~as구문을 이용해서 반대되는 특성을 가진 동물들과 짝을 지어 각 동물의 대표적인 특성을 잘 나타냈어요..아이는 시끄러운 사자가 나오는 장면을 제일 좋와하네요..똑같이 호루라기를 찾아서 불고 냄비뚜껑 들고 마주친답니다(심벌즈 한짝이 없어졌거든요)..여기 나오는 여자아이는 각 동물의 특성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며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죠..그래서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것 같아요..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단 느낌이 이 책을 보고나서의 첫 인상이었답니다..

그리고 테잎에 대한 명성은 너무도 자자해서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니었어요..오히려 첨엔 남자의 목소리가 좀 귀에 거슬릴 정도였지요..그런데 자꾸 듣다보니 처음의 거부감은 어디로 없어지고 귀에 익숙해지니 들을수록 좋다는 생각이예요..확실히 테잎을 많이 듣고 읽어주니 문장이 입에 척척 붙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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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Seen My Cat? (Paperback, 97, Reprint)
에릭 칼 글 그림 / Aladdin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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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Have you seen my cat? 이랑 This is not my cat만 반복되어 나오는데, 참 읽어주기가 만만치 않네요..오히려 문장이 길고 풀어써져 있는거라면 별달리 설명을 해주지 않고 죽 읽어주면 되겠지만. 이건 그렇지가 않거든요..나오는 동물들이나 세계곳곳의 다양한 생활상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요..

한 아이가 자기의 고양이를 찾으러 각국을 떠돌며 Have you seen my cat? 이라고 물어보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손짓으로 가리켜준 곳에는 자신의 고양이가 아닌 표범, 호랑이, 사자, 치타 등 다른 고양이과의 동물이 있죠..그럼 This is not my cat이라고 말하고 또 자신의 고양이를 찾으러 나서구요..

결국 맨 뒷장에 가서는 자신의 고양이를 찾고는 This is my cat이라고 외치는데...그 여러마리의 고양이가 다 그 아이의 것인지 잠시 헷갈리더군요.. 혹시 이 여러마리의 것중 한마리만 그 아이의 고양이구 나머진 또 다른 고양이과의 동물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첨엔 했었구요..사실 아직도 좀 헷갈려요..그리고 나오는 동물들 중에도 무슨 동물인지 잘 모르겠는게 있구요..

생각보다 읽어주기 어려운 책이예요..좀더 연구(?)가 필요한 책이기에 이곳저곳 서평을 찾았지만 별로 없네요..그래서 책 구입할 분에게 이런면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차원에서 서평을 올려요..다른분 서평도 많이 접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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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Babies (Board Book, New ed)
패트릭 벤슨 지음, 마틴 워델 글 / 문진미디어(외서)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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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주문한 열권 정도의 영어책 가운데 아이가 가장 관심있게 보던 책이었죠..다른 플랩북이나 토이북을 제치구요.. 우선 그림이 시선을 끌어모으죠..집중있게 볼수 있도록..그리고 영어로 그냥 읽어줘도 분위기로 그 의미를 받아들이기가 쉬운것 같아요..아기 올빼미가 엄마를 기다릴때는 같이 기다리는 맘으로 긴장해서 보구요..엄마 올빼미가 나타날때는 같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좋와합니다..

저는 그래서 어떤 긴장감이 있는 책을 선호해요.. 특히 무엇인가 없어져서 찾아나서거나 기다리는 뭐 그런류의 것들을요..아이가 집중해서 잘 보니까요.. 내용은 뭐 다르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Have you seen my duckling? 도 굉장히 좋와했어고, 빨간 단추, 내 코 못봤니? 등등도 무척 좋와했었죠.. 아기 올빼미들의 이름이 많이 나와선지 아이는 몇번 안보고도 이름을 다 외우고는 하나씩 짚으며 말한답니다..

첨 봤을때는 글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구요..아이도 그림만으로 내용을 충분히 다 이해하는듯 합니다..정말 그림이 압권인 책이죠..전 일부러 보드북을 구입했어요..이상하게 페이퍼북보다는 아이가 보드북을 더 친근하게 자주 꺼내보는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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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내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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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부터 시작해서 하야시 아키코의 책은 정말 마르고 닳도록 보더군요..특히 순이와 어린 동생을 좋와해서 이 책을 샀는데 역시나 좋와합니다..어린 순이와 영이가 어느덧 성큼 자라 있더군요..순이와 어린 동생에 이어 자매간의 우애를 정말 예쁘게 잘 그렸다는 생각이예요..

그리고 하야시 아키코의 책들은 앞 표지나 맨 뒷표지 그림까지도 이야기의 흐름에 들어가기 때문에 잘 봐야 한답니다..병원에 입원한 내 동생에서도 맨 뒷표지에 있는 그림을 보고서야 저희 아이는 책을 놓아요..영이가 순이에게서 선물받은 납작코 아가씨와 함게 잠들어 있는 그림이죠..의외로 맨 뒷표지의 그림이 글씨는 없지만 책의 내용을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해준다는 느낌이예요..

저희 아이는 번개치고 비올때 순이가 이불 뒤집어 쓰고 있는 장면을 제일 잘 보네요..어렸을때 집에 혼자 있을때 한번쯤은 겪었을 그런 두려움을 잘 표현했죠..동생을 생각하며 밤새 색종이 접기를 하고 자신이 좋와하는 인형임에도 선뜻 동생에게 선물로 줄수 있는 순이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워요..사실 맨 앞표지 그림에서는 영이가 순이를 붙잡고 서있고 순이는 납작코 인형을 뺏기지 않으려는늣 어깨위로 안고 있는 모습인데..동생의 입원을 계기로 순이가 좀더 어른스러워진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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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해 봐요 - 뚱보 고양이 디키 그림책 시리즈
예트 부크 그림, 아르서판 노르덴 글, 김희정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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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와하네요..디키의 잛고 재밌는 세가지 해프닝이 실려 있죠..이동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아이가 너무 잘봐서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정말 궁금해요.. 뚱뚱보란 말도 이 책에서 배웠는지 곧잘 뚱뚱보, 뚱뚱보 그러네요..뚱뚱보 디키가 비누를 핥아 먹는 첫번째 에피소드..아이가 얼마나 좋와하는지 몰라요..매번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비누달라고 성환데..특히 새비누 껍질벗기는걸 왜그리 좋와하는줄 모르겠어요..암튼 디키가 비누를 먹고 물로 보글보글 헹궈내는 모습을 보면 좋와서 어쩔줄 모른답니다..같이 침으로 거품내고 난리가 아니죠..

추운겨울 밖에 있다가 돌아와서 난로앞에 꾸벅꾸벅 졸다가 그만 코를 데고 마는 디키..그게 두번째 에피소드죠..그러고는 곧장 밖으로 달려나가 코를 눈속에 파묻어요..그럼 저희 아이도 똑같이 코를 바닥에 쿡 때려박습니다 ㅠ.ㅠ.. 세번째 에히소드는 디키가 호스인줄 알고 다른 고양이의 꼬리를 물어버리는데..그러고는 미안하다며 핥아주죠..그럼 아이도 엄마 팔을 물고 핥고..아이에겐 좋지만 엄마에겐 괴로운 책이죠^^ 제목이 나처럼 해봐요인데...절대 따라하지마!!라고 외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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