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해 봐요 - 뚱보 고양이 디키 그림책 시리즈
예트 부크 그림, 아르서판 노르덴 글, 김희정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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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와하네요..디키의 잛고 재밌는 세가지 해프닝이 실려 있죠..이동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아이가 너무 잘봐서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정말 궁금해요.. 뚱뚱보란 말도 이 책에서 배웠는지 곧잘 뚱뚱보, 뚱뚱보 그러네요..뚱뚱보 디키가 비누를 핥아 먹는 첫번째 에피소드..아이가 얼마나 좋와하는지 몰라요..매번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비누달라고 성환데..특히 새비누 껍질벗기는걸 왜그리 좋와하는줄 모르겠어요..암튼 디키가 비누를 먹고 물로 보글보글 헹궈내는 모습을 보면 좋와서 어쩔줄 모른답니다..같이 침으로 거품내고 난리가 아니죠..

추운겨울 밖에 있다가 돌아와서 난로앞에 꾸벅꾸벅 졸다가 그만 코를 데고 마는 디키..그게 두번째 에피소드죠..그러고는 곧장 밖으로 달려나가 코를 눈속에 파묻어요..그럼 저희 아이도 똑같이 코를 바닥에 쿡 때려박습니다 ㅠ.ㅠ.. 세번째 에히소드는 디키가 호스인줄 알고 다른 고양이의 꼬리를 물어버리는데..그러고는 미안하다며 핥아주죠..그럼 아이도 엄마 팔을 물고 핥고..아이에겐 좋지만 엄마에겐 괴로운 책이죠^^ 제목이 나처럼 해봐요인데...절대 따라하지마!!라고 외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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