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바람 그림책은 내 친구 59
임소연 지음 / 논장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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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바람

당연한 것이 그리운 요즘 입니다

마스크 쓰는 날이 이제는 없으면 안되는 것이 되고 맑은 공기과 풀,나무 향기가

그립습니다



이 책은 봄 향기가 가득한 책입니다

코로나로 각박한 요즘 꽃과 나무 풀냄새를 간접적으로 맡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엄마한테 산책을 나가고 나비를 보고 친구들을 만나 놀기도 하고 거미도 보고 냄새도 맡고 요즘은 상상하기 힘든 편안하고 행복한 시기가 있어서 부러웠습니다



따뜻한 봄냄새가 가득한 그림이

아 작년에 우리가 이랬었지

말해주는거 같았습니다

그림속 아이들이 거미를 보며 구경도 하고

특히 풀이 코끝에 풀잎냄새 초록향기를 맡는 그림은 초록바람이 우리집으로 들어오는듯한 느낌도 받았네요



내년에는 코로나가 좋아져서 아이들이 풀 냄새도 맡고 봄을 즐기며 여름을 기다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간결한 글이

읽기 좋고 여운이 있는책이였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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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처음 연극하는 날 생각말랑 그림책
마이클 모퍼고 지음, 폴리 던바 그림,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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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봐야 하는 책인 거 않네요

아이에게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책으로 간접 경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많이 읽어주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처음 연극하는 날은

마이크이 어릴 때 학교에 들어가 처음으로 했던 것들 중에 글을 처음 읽고 덧셈도 처음에 했지만 그 중에 제일 좋았던 것은 처음 연극 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집에서 엄마가 읽어주셨던 시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낭독했더니 선생님이 크리스마스 연극에서 부엉이 역할을 맡으라고 하셔서 처음으로 연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마이크 은 정말 즐거웠고

가장 친했던 친구가 고양이 역할을 맡으면서 연습을 같이할 수있어서 기뻤습니다

연극이 시작되는 날 책이 펼친 북이라

공연에 시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더 재밌게 봤던 책 였습니다

아이랑 처음 시작하는 것이 두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어서 즐겁게 받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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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정원
루카 토르톨리니 지음, 베아트리체 체로키 그림, 박문정 옮김 / 산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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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올해는 사계절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봄향기 여름 향기 가을 향기 겨울 냄새까지 우리에게 모든것을 빼앗아간 코로나를 대신해서 아이에게 초록 가득한 그림책을 제가 보여 주고 싶었고 자연을 느끼고 싶은 마음을 이 책으로 대신 하고 싶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그림이 꽉 채워진 책이라 아이가 그림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줘서 아이 스스로 애가 보게 하고 저랑 같이도 읽어 보았습니다



회색도시 의 정원 꾸미기 대회가 열리고 사람들이 하나 둘 정원응 꾸미면서 도시가 점점 초록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집에 식물을 키우고 있지 않은데 이 책을 보고 나서 식물을 키워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록 가득한 책을 보면서 내년에 봄이 오면 느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겨울에 보면서 봄을 느끼기 좋은 책인 것 같아 아이랑 초록을 느낄 수 있는 활동도 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집 정원 꾸미기 그림대회를 아이랑 같이 그림 그리기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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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부엌에 나타났다! 생각말랑 그림책
스므리티 프라사담 홀스 지음, 엘라 옥스태드 그림,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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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 이야기를 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환경에 관한 책이네요

코끼리가 부엌에 나타나고

방에는 여러 가지 동물이 나타나 어지럽습니다 호랑이도 있고 오랑우탄 있고 개구리까지

다양한 동물로 가득해진 집

어떻게 우리 집에 왔는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세상에 살 만한 곳이 없어서 왔다면서

동물들이 살 곳이 없어지자 안전한 곳을 찾아 오게 되었고

아이는 우리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니 계획을 세워서 실천 하다고 합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전등 끄고 에너지를 아끼고 나무를 심고 채소를 많이 먹고 들이 자기가 사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하네요

환경에 관심이 많이 가는 요즘 플라스틱 줄이고

전기끄기 비닐 아끼기

아이랑 실천하고 있는데

더욱더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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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깨달음 - 변화의 시대에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키다리 그림책 55
토모스 로버츠 지음, 노모코 그림, 이현아 옮김 / 키다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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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깨달음

이 책은 코로나 이전과 그 후에 대한 책입니다

2020년 바로 우리가 뭔가 깨닫기 전에는

공장이 많이 세워졌고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갔습니다

종일 자동차를 타고 바다에는 쓰레기가 떠다니고 물고기들이 점점 줄어 가는 세상 그러던 어느 날 2020년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습니다



올 1월에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을 들었을 때 이정도까지 오래 지속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 나왔던 것처럼 불안과 공포 가 지금도 지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아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서로 얼굴을 보며 웃기도 하고 작은 것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서로에게 안부를 기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좋아진 점은 야생동물이 바다로 돌아오고 자연으로 채워 지기 시작했다는 것과

사람들이 삶을 스스로 즐기기 시작하고 드디어 마침내 치료제를 찾아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바깥으로 나가게 되는데

정말 내년에는 치료제가 발견 되어서 마음껏 돌아 다니고 싶네요

이 책을 읽고 희망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가 제발 없어지길 기도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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