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바람 당연한 것이 그리운 요즘 입니다 마스크 쓰는 날이 이제는 없으면 안되는 것이 되고 맑은 공기과 풀,나무 향기가 그립습니다 이 책은 봄 향기가 가득한 책입니다 코로나로 각박한 요즘 꽃과 나무 풀냄새를 간접적으로 맡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엄마한테 산책을 나가고 나비를 보고 친구들을 만나 놀기도 하고 거미도 보고 냄새도 맡고 요즘은 상상하기 힘든 편안하고 행복한 시기가 있어서 부러웠습니다따뜻한 봄냄새가 가득한 그림이아 작년에 우리가 이랬었지 말해주는거 같았습니다그림속 아이들이 거미를 보며 구경도 하고 특히 풀이 코끝에 풀잎냄새 초록향기를 맡는 그림은 초록바람이 우리집으로 들어오는듯한 느낌도 받았네요내년에는 코로나가 좋아져서 아이들이 풀 냄새도 맡고 봄을 즐기며 여름을 기다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아름다운 색감과 간결한 글이 읽기 좋고 여운이 있는책이였습니다책을 제공받아 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