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씨가 점점더워지면서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코로나가 심해지기전 아이랑 미래과학관을 갔었는데 거기서 지구의날씨가 1도씩 올라갈때마다 사라지는 동물들을 보여줬었어요 거기 갔다온 후 집에서 멸종위기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했는데 이 책이 오고 나서아이랑 멸종위기종에 대해서 더 깊은 이야기를 했던거 같네요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는저도 어릴적많이 했고 아이랑도 많이 하는 놀이인데 책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궁금했어요술래가 와서 외칩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면 가만히 있어야해 아님 죽어 그 소리를 들은 동물들의 눈이 의아해 하면서도 신장한 표정이 재미있네요 거북이도 나오고 고릴라도 나오고 코끼리도 나오고북극곰 꿀벌 까지 멸종위기종들이 나오고 그 동물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하나씩사라지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 술래만 남았어요.과연 동물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상상해보면서 아이라 읽으니 재미있었고 점점사라지는 동물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있는지 이야기해봤는데 아이는 빨대를 쓰지 않겠다고 하네요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것에 놀란거 같아요 아이에게 우리동물들을 지켜주자고 했습니다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코로나로 집콕을 하고 플라스틱이 점점늘어 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요즘 아이랑 읽어보면 좋은 책이네요
삐뽀삐뽀119응급처지가 필요할때안전사고 조심하기아이들 사고는 눈깜짝할 사이에 나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한다고 해도 일어날 때가 있어서아이한테 안전교육이 필요한거 같아요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안전그림책을 통해 알려주는게 훨씬 이해하는데 좋은 거 같네요안전그림책은 안전사고는 언제들지 일어날 수 일어났을 때대처방법이 있어서 좋았어요?아이들이 정글짐에 올라가 놀고 있어요짐글점에 올라가 장난도 하고 걸터 앉아서 그런 친구를 걱정하는 아이도 있네요베니는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난다고 말해요다쳤을 때 응급처치 방법도 알려주고안에는 여러가지 붕대가 있는데일회용 잔창고 거즈랑 붕대 상처에 붙이면 빨리 낫는다고 사실도 알 수 있어요이 책은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은 안전그림책이라서 인지상처가 나면 일회용 장갑을 껴야하고 지저분한 상태로 만지면 안된다는 것도 적혀있어서 좋았어요상세한 정보를 아이에게 알려주고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행동 할 수 있을 것 같네요안전그림책을 통해서 다쳤을 때 가까운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장난치지 않고 놀기 약속했네요
내가 엄마라니 토토북 이 책 표지를 보면 아빠 x 엄마라고 되어있는데주인공은 여자곰이 아니고 남자곰으로책을 읽어보면 왜 엄마가 됐는지 나와요 부르스는 평상시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어요기러기알을 가져와 먹으려고 하는데 그 알에서 새끼들이 나와서 엄마기러기에게 데려다 주러오는데 그만 엄마기러기가 떠나버리고 없네요곰은 기러기를 키우게 되고 육아를 하게 됩니다나는법도 알려주지만 실패하게되고 곰은 추운 겨울에 기러기들과 매년 남쪽나라로 갑니다곰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처음 아이를 키우면서 낯설었던 기억도 떠오르고 자신의 자식이 아닌 남의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귀여웠어요태어나서 본 수컷곰 브루스를 보며 엄마라고 외치는 새끼기러기들이 귀여웠어요동물들은 처음본 동물을 엄마라고 인식하는데먹으려고 가져온 알에서 새끼가 나와 엄마라고 부르면서 쫓아다니니 부르스가 엄마나 귀찮을지 보는 내내 즐거왔어요그러면서조 끝내 같이 남쪽나라도 같이가고진정한 엄마가 된 부르스된모습도 볼 수 있어서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