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난 너의 스타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사막이끼 / 시크노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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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물 워낙 좋아해서 관심이 가던 작품인데, 나름 장편이라 선뜻 도전하기가 좀 부답스럽더라구요. 주변에서 보신 분들 평도 좀 갈리고 그냥 덥썩 사기엔 실패하면 맘 아플 가격이라 고민이 되었던 작품인데 마침 재정가로 반값 할인하길래 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 보신 분들 평이 갈렸던 포인트 중 하나가 수의 자낮 속성이 너무 과하고 강하다는 점이었어요. 근데 확실히 약간 현실적인 듯하면서도 애매하고 과하게 자존감이 낮은 느낌이긴 했습니다. 공 캐디도 약간 취향 좀 탈 느낌인데, 수의 캐디가 정말 정말 오지게 취향 탈 수밖에 없는 속성이다 싶었어요. 인물의 구성과 성향이 약간 소설의 전개를 위한 장치로 느껴지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인 끼워 맞추기식 느낌이 없었다고는 못하겠네요. 전 그래도 이런 캐디의 조합이 이 작품만의 개성이라고도 생각되어서 이런 부분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오히려 사이다 부분에서 좀 아쉬움이 남았어요. 소설 전반에 걸쳐 극의 끝까지 나오는 악역 포지션인 저혈압 지료제 같은 놈팡이가 있는데, 사이다가 제 기준 너무 부족했습니다. 시원하게 퐝퐝 터지는 탄산 가득 사이다가 아니라 먹다 남은 탄산 빠진 사이다 느낌이었어요 ....ㅠ 나름의 개성과 매력이 있는 작품이지만 더불어 아쉬움과 부족함이 공존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무난하니 재밌게 보긴 했지만 취향엔 빗겨 나간 작품이라 정가 주고 구매했으면 약간 속 쓰렸을 것 같은데, 재정가 덕에 나름 합리적인 선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잘 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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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난 너의 스타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사막이끼 / 시크노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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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제 취향에는 미묘하게 빗겨 나간 작품이에요. 공/수 캐디가 취향을 좀 탈 느낌입니다. 그리고 약간 소설 전개를 위한 끼워 맞추기식 작위적임이 좀 느껴졌어요. 더불어 제 기준 특정 인물에 대한 사이다가 부족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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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404호 호러맨스 (총2권/완결)
희랑화랑 / 피아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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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 13월의 저택 >, < 스몰 헬 서커스 > 전부 재밌게 봐서 < 404호 호러맨스 >도 구매해서 봤는데, 두 작품과는 결이 다른 작품이었어욬ㅋㅋㅋㅋㅋ 키워드에 괜히 코믹/개그물이 있던 게 아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는 데 웃기고, 웃긴데 어이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신의 개그물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미스터리/오커트물이 맞긴 한데, 고거시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미스터리/오컬트는 이용당한 느낌입니다. 귀신, 유령 이런 애들이 나와서 겁도 주고 하는데, 공이 진짜 다른 의미로 넌씨눈에 해맑아서 효과 0에 수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열심히 노력하는 귀신들이 애잔할 지경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이 나오지만 정말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호러맨스긴 호러맨스인데, 호러는 이용당했을 뿐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웃김 ㅠㅠㅠㅠㅠㅠㅠ 기대했던 분위기와 느낌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유머 코드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취향에 잘 맞아서 즐겁게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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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404호 호러맨스 (총2권/완결)
희랑화랑 / 피아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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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코믹/개그물 키워드가 괜히 붙은 게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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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스폰서 (총3권/완결)
아노르이실 / 피아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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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면 보통 수X공인가 싶겠지만, 아니요! 그럴리가요! 이 분은 아노르이실 대장민이신 걸요. 공X수 맞습니다 ...! 오메가버스물에 미인공X미남수, 연하공X연상수, 연예인공X재벌수 걍 키워드가 다 존맛이라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ㅠ 공/수 둘 다 캐릭터성도 확고한 편인데, 개성이 강한 만큼 자연스럽게 취향을 좀 탈 수밖에 없는 작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수의 캐릭터성도 만만찮지만 공이 특히나 더 캐릭터성이 확고한 느낌이에요. 앙칼지고 제멋대로인 까칠한 고앵잇과 느낌에에 '공'포의'주'둥아리, 치와와처럼 안 참지 스타일이라 취향 좀 많이 탈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의 행동이나 성향이 좀 사람 빡치게 할 때가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냉정하게 이야기의 구성이나 전개는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작위적이고 개연성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구요. 하지만 특정 키워드를 잘 살린 작품이라 전 즐겁게 잘 봤어요. 특히 씬이 좀 오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음소리는 호불호 좀 갈릴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는 취향에 잘 맞아서 나름 즐겁게 잘 봤지만, 키워드를 비롯하여 호불호 엄청 갈릴 작품인 거 인정합니다. 신중 구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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