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있다 2
제인도 지음 / 반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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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호기심으로 시작했다면,2권부터는 확실히 무섭다. 제인도 작가는 무속의 세계를 아는 작가인가? 남들은 상상으로 소설을 쓰는데 이 작가는 신내림 받은 것 같다. 1권은 약하지만,2권부터 제대로 심괴의 영역에 빠져 든다.<파묘>를 넘는 작품이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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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컬트 TURN 7
전건우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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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이라>를 오마주한 것 같다. 현실감 적은 사이비 교주+이모텝의 인공적 감미료요소로 픽션이란 느낌이 강하다.세세함보다 단순구성이고,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제인도의<누가,있다>가 1,2권임에도 흡입력 좋고,치밀한 심야괴담 스토리라 훨씬 체감된다. 전통무속이 사이비 미이라를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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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윤경 옮김 / 반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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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같은 아이디어중에 추린 단편작. 장편의 복합적인 사건과 의외의 반전요소가 당연히적다. 트릭에 대한 문제풀이식이다.아마도 이러한 단편에 살을 붙이고,반전요소를 첨가해 장편의 작품이 나오지 않나 예상을 해본다. 갠적으로 이런식의 예제같은 소품집보다 복합적인 서사와 사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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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곧 죽을 텐데
고사카 마구로 지음, 송태욱 옮김 / 알파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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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드라마&연극 한편 본 기분..지문과 대사만 엄청 많고,답답한 클로즈 서클. 이런 장르매니아가 아니라면 더욱 엄청나고 갑갑하게 느껴진다. 갠적으로,히가시노 게이고류의 추리물이나 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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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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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의 자백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누가 봐도 감형과는 상관없는 거짓자백을 한 살인범.사건해결뒤에 빠지는 미궁속이란 참 묘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가족들조차 납득이 안되는 이상한 상황들이 관전포인트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역시.단순하지가 않아서 재미있다. 이 책은 돈들여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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