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집을 길들이는 법
찰리 N. 홈버그 지음, 유혜인 옮김 / 북플라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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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집을 유산으로 받았는데,집이 말을 안듣는다?! 호그와트와 해리포터,신비한 동물사전의 세계관처럼 마법의 일상이 소설속에 펼쳐진다.마법으로 보트에 시동을 걸고 강을 건너던 1846년 근대화시기. 미국여류작가의 작품이라 조앤롤랑과 다른 로맨스요소가 강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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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 호러 × 제주 로컬은 재미있다
빗물 외 지음 / 빚은책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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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언,과거와 현제가 뒤섞이는 환영들이 7편의 단편들로 기교적 연출적인 요소가 강하다.4화 박소해 작가의 <구름위에서 내려온 것>이후부터 이 책이 전하는 역사성과 호러적 요소가 잘 전달되긴하지만, 헐리우드 영화에서 봤던 내용이라 진부하다. 제주자연과 역사를 활용한 연출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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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마리오네트
치넨 미키토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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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으로 좋게 만든 빌드업이 무너진 기분이다. 계속 좋게 보고 있다가. 한순간 이게 말이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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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부터의 탈출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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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들과 더불어 이 소설의 별다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호기심에 보게 된, 내용이 상당했다. <혹성탈출1편><트루먼쇼>를 보는 것 같은 체감을 하게 만든다. SF로서 수작이라 할 만한 미래에 관한 내용이며,모호하고,감춰졌던 자신들의 상황을 알게 되면서 극의 정점을 도달하게 된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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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바보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선영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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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시리즈보단 획실히 별로다. 이걸 재밌다고 하기에도,시원하다고 하기에도,우울하다고 하기에도 그냥 보면서 허무하게 다운되고 ,약간의 희망을 보기도 하지만,그냥 인류최후의 날이 오기전까지 답답하게 사는 소설속 모습과 현실이 별반 다르지 않게 허무하다. 차라리 “삼체”를 한번더 정독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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