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보지 못할 밤은 아름다워
백사혜 지음 / 허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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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를 감성으로 버무렸는데, 국내SF를 일본이나 영미권의 작품과 동등하게 보기엔 너무나 소녀감성적이고 소극적이다. 과감성이 없다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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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고수고수 외 지음 / 엘릭시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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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수상작품들이라,전반적으로 탄탄합니다. 뒤에 남겨진 미스터리의 전형적인 복선도 좋고,뭐하나 빠짐없는 균형잡힌 단편집입니다. 당연히 추천!! 현재 활동하는 이름깨나 알린 작가들의 허술한 단편보다 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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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 한국과학문학상 대표작가 앤솔러지
김초엽 외 지음 / 허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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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SF는 그냥 순정소설이라고 해야 더 맞을 듯..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그간 집필한거 울거먹는 것는게 훨씬 더 SF스럽겠다..사색이나 감정을 과학 SF의 카테고리에 넣는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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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지옥 - 녹차빙수 컬트 단편집
녹차빙수 지음 / 구픽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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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의 허무주의가 생각난다…솔직히 무서운것도 아니고…분위기만 잡다 끝
그냥 단편말고,장편이면 속이 시원할 듯.. 국내 단편은 정보라의 저주토끼 외에는,이렇다 할 만한 작품이 없는 듯.
저주토끼는 그러한 점에서 가히 압도적이다(이후 정보라 작가도 그 작품을 넘어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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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지 말 것 - 미니어처 왕국 훔쳐보기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 그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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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상자속의 세상을 흥미로 보다가,<삼체>같은 방대한 세계관을 접할 줄 몰랐다.초반에는 베르나르 베르나르 초기시절의 상상력과 같아서 좋았고,내용을 거듭할수록,네버엔딩의 환타지를 접했단 느낌이다. 상자란 소재와 <나니아연대기><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적인 면과,멀티버스가 절묘하게 조화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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