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산가옥의 유령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4
조예은 지음 / 현대문학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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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진 않지만,호러의 무서움과 애틋함이 너무나 잘 스며져있다. 하루 이틀이면 될 분량이지만 몰입감이 깊고 좋다. 근작인 ,미쓰다신조의 <걷는망자>보다 조예은의 작품이 너무나 좋았다. 영화<기담>이 연상될 정도로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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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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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는 원한을 품을 귀신이 명확히 복수의 개념이 들어간 권선징악이 확실하지만,이 작품은 괴현상을 애매모호하게 추리해서 아마그럴거야~식의 결론으로 넘겨버리는 오컬트추리로 일본식한자를 풀이해서 연관을 짓는 과정도 그리 공감이 안될뿐더러.일러스트와 제목에 비해 내용이 어중간하고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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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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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한편도 영화화 되지 못한 단점이 명확하다. ROC목장의 콜리견 마오.중국을 단결시킨 마오쩌뚱을 차용한 동물을 통해 독선과 권력욕에 의한 실책의 어렵던 시기의 위인을 내세워 이제 중공시절의 중국 입맛에도 맞추려는 아부성과.또 예전소재를 울거먹는 공장컨베어벨트 수준은 이젠 질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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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3부 : 사신의 영생 - 완결
류츠신 지음, 허유영 옮김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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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숲은 이해하겠는데, 벙커 프로젝트 이후 2차원 공격부터는 그간의 1-2권의 기대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황당무게 자체였다. 뻥을 치더라도 이렇게 칠수 있나 싶을 정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한국SF는 이렇게 뻥을 치기에는 너무 현실의삶을 개입해버린다. 비교해보면 재밌다. 뻥은 이렇게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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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의 7일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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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구성은 말할것 없이 좋다.하지만,반전같은 요소가 있긴 해도 소소하다.수작이라고 하기에도 기본빵정도.
히가시노 근작중에 <금단의 마술>이 제일 괞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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