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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앤 브래들리 지음, 장성주 옮김 / 비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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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다 못해 묘사가 너무 많다. 여류작가들의 작품의 특성은 묘사로 책두께의 부피를 엄청나게 늘려놓는다. 남성작가였다면 두껍지 않으면서 적당한 묘사에 스토리 전개와 복선까지 넣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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