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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엔딩노트
디멘시아뉴스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9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 아무리 죽기 싫어하는 인간이라도 모두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죽음 이후에 대하여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라는 점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오직 죽는다면, 우리와 함께 살았던 세계에서 사라진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죽게 되어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준비할 것이 많이 없었다. 그껏해야 자식들에게 말하지 못한 재산 정도였다. 그렇지만 이제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정리하여야 한다. 당장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여러 SNS뿐만 아니라 구독 서비스 등 단순히 죽는다고 사라지지 않는 서비스들이 많이 있다. 나아가 우리가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죽음을 미리 준비하여 자식들의 일을 덜어준다.
책 <나를 위한 엔딩노트>는 자신의 삶을 마무리할 때 우리가 챙겨햘 사항들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중요한 정보와 유품, 그리고 자신이 남기고 싶은 삶의 기록들을 정리하는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예상하지 못하고 죽게 되고,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유가족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죽음을 대비하여 유가족에게 알리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쓰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언제 죽는지 모르지만 반드시 죽는다. 그렇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이 적다. 특히 죽고 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죽음을 미리 준비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책을 통하여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무엇을 정리하여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