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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사람으로 말한다 - 숫자 너머의 사람을 이해하는 데이터 분석가의 시선
고종명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6년 8월
평점 :


<머니볼>이라는 영화가 있다. 실제 인물인 메이저리그 단장인 빌리 빈과 그의 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경영학 이론은 '머니볼'이었다. '머니볼'은 당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다른 팀에 비하여 부족한 자금으로 인하여 선수 평가 기준을 철저하게 데이터로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선수를 구성하도록 한 것이다. 이처럼 아주 오랫동안 데이터는 기업을 운영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디지털화로 인하여 다른 어느 때보다 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다. 오히려 너무 많은 데이터로 인하여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더욱 중요해졌다.
책 <데이터는 사람으로 말한다>는 데이터 분석가로서 숫자 너머의 사람을 이해하는 시선을 다루고 있다. 고종명 저자는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로 일하며,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자신의 업무에 대하여 글로 썼고, 이 책이 그 결과물이다. 데이터를 분석할 때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숫자 너머의 인간의 감성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을 운영하게 된다. 그래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은 앞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이다. 물론 인공지능이 데이터 분석에 있어서 인간보다 훨씬 잘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결국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도 인간을 위한 행동인 만큼 숫자에서 찾을 수 없는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데이터의 중요성과 이를 분석하는 시선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