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의 경제학 - 이음골목이 복지국가의 미래를 구한다
김상영 지음 / 렛츠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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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저출산 고령화가 되고 있는 나라가 있다면, 바로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그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고령화된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동일하게 맞이하고 있는 현상이지만, 대한민국은 그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만큼, 고령화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 그래서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빈곤율 역시 OECD 기준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는 초고령사회의 복지 예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노인의 상황은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해법이 필요한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책 <골목의 경제학>은 이음골목의 활성화를 통하여 복지국가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책이다. 김상영 저자는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해외 선진시장을 탐방하였으며, 일본 등의 여러 전통시장과 도시재생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그리고 전작인 <전통시장은 없다>와 <다시 전통시장을 묻다>에서 제기한 지역 기반 구조 전환의 문제의식을 복지국가의 맥락으로 확장시켰다. 그래서 기존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한계에서 벗어나 새롭게 하나로 연결되어 노인 빈곤을 해결할 수 있는지 저자의 생각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은 정말 빠르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지만, 동시에 사회적으로 안정망이 많이 만들어져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이다. 좁은 영토에 많이 모여 살다보니 형성되어 골목 상권의 발달로 이어졌다. 저자의 아이디어는 이 골목 상권을 통하여 노인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으로, 이음골목의 작동 원리와 이음골목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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