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지혜 - 니체와의 산책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오광일 편역 / 유아이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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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가 있다면, 바로 '프리드리히 니체'이다. 프리드리히 나체는 당시 기독교 중심의 유럽 사회에서 당당하게 '신은 죽었다'고 외쳤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였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삶은 언제나 고통과 함께 하였다. 스물넷에 대학교 교수가 되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몸은 항상 아팠다. 그렇지만 프리드리히 니체는 아픈 몸이라고 하더라도 그러한 삶 자체에 사는 것을 감사하며 살아갔다. 1844년에 태어난 니체는 이미 1882년 전에 죽을 고비를 넘겼다. 당시의 나이 서른 즈음이었다. 죽음의 문턱을 넘긴 니체는 자신의 삶에 대한 사랑을 써 내려갔고, 그 글이 바로 <즐거운 지혜>이다.


책 <줄거운 지혜>는 1882년에 니체가 쓴 책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니체가 죽음의 문턱을 건너오고, 삶의 소중함을 쓴 책이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니체의 철학은 굉장히 날카로웠다. 그렇지만 <즐거운 지혜>는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쓰지만, 동시에 굉장히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이 책은 원래 철학서인만큼 줄글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오광일 편역자가 대담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염해주고 있다. 다섯 번의 니체와의 산책을 통하여 니체가 삶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왜 삶을 살아가는지 생각해본다. 그리고 우리는 삶을 즐겨야 하며,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니체의 철학은 용감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삶을 살아갈 이유를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자기도 힘들게 살아도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는데, 자네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자살율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 현시점에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철학자가 바로 니체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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