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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브레이커 - 보이지 않던 세상을 다시 읽는 사고법
양중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각자 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다면, 그 장소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든 카메라에 담기 위하여 여기저기 스마트폰을 돌려 가며 셔터를 누를 것이다. 그리고 그 장소는 특별하였다고 말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에서도 일어난다. 외국인들은 우리가 느꼈을 때 아무렇지도 않은 정소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생각한다. 왜 저기서 사진을 찍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가 도쿄, 베이징, 뉴욕, 파리, 런던의 거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경험을 한 것처럼 외국인들도 서울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 즉 같은 곳이라도 다르게, 낯설게 생각한다면 완전히 다른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책 <씽크 브레이커>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세상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유튜브 채널 '발명킹밥테일'을 운영하며 세상에 없던 이상하고도 쓸모 있는 물건들을 만들며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크리에이터인 양중훈 저자가 작성하였다. 그가 도전하는 세상은 간단하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불편한 문제이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찾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나간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새로운 세상을 하니씩 만들어간다.
흔히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많은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 새로움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지만 어린 아이의 눈처럼 낯설게 문제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