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케어리스 피플 - 책임, 공감, 원칙이 사라진 거대 플랫폼 기업의 세계
세라 윈윌리엄스 지음 / 디플롯 / 2026년 5월
평점 :


처음으로 페이스북이 세상이 등장했을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당시 페이스북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다면, 중학생이었던 시절에도 가입을 하였고, 대학교에 들어가 군대에서도 중요한 소통 수단이 되었다. 그렇지만 언젠가부터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빈도가 줄어들었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용자 수가 줄어들었고 대체할 수 있는 더 많은 플랫폼이 생겼다.


책 <케어리스 피플>은 책임, 공감, 원칙이 사라진 거대 플랫폼 기업의 실체에 대하여 폭로하는 책이다. 책의 저자인 세라 윈윌리엄스는 2011년에 페이스북에 입사한 것을 시작으로, 마크 저커버그의 지근거리에서 공공정책 담당 이사로 일하였고, 2017년에 해고당하였는데, 해고 당한 이유가 자신의 상사인 조엘 캐플런을 성희롱으로 신고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였고,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에 출석하여 페이스북의 문제점에 대하여 증언하였다.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하여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페이스북은 엄청난 거대 플랫폼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기업이 경계해야 되는 것이 바로 내부로부터의 부패 문제이다. 세라 윈윌리엄스가 주장하는 모든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쟁이 있다. 그렇지만 그의 주장에 따르면 많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다. 이 책을 통하여 내부의 문제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