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종말이 30분 남았습니다
임성민 지음 / 아름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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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구가 존재한 시간을 24시간으로 표현한다면, 인류의 역사는 3초도 안 된다고 한다. 인류는 정말 짧은 시간 동안 지구에서 살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멸망할 수 있는 다양한 순간을 맞이하였다. 자연적으로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한 위험이 있었고, 전쟁으로 인한 위험도 있었다. 지금도 핵으로 인하여 일부 지도자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지구는 어떻게 마지막을 맞이할지 많은 상상을 한다.


책 <지구종말이 30분 남았습니다>는 제목과 달리 지구종말이 일어나지 않는다. 단지 주인공은 지구종말을 상상할 뿐이다. 그렇다고 주인공은 지구종말이 오기를 희망하는 것은 아니다. 지구종말을 기다릴 정도로 자신의 삶에 희망이 없는 사람이었다. 이는 우리도 한 번쯤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는 일이 원하는 대로 안 되는 경우 갑자기 지구가 멸망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의 삶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다.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경제 성장이 느려질 것이고, 그에 따라 젊은 사람들은 큰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는 여러 징표를 통하여 알 수 있다.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산율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소설은 이런 대한민국의 사회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현대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삶에 대하여 배우고 여러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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