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없는 마을 - 치매를 앓아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찾아서
황교진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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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외국의 한 유튜버가 "South Korea is Over"이라는 동영상을 올린 것이 화제였다. 동영상의 주제는 명확하다. 바로 너무나 낮은 출산율이다. 선진국이 될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동아시아 국가가 일반적으로 출산율이 낮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너무나 출산율이 낮다. 현재 전쟁하는 국가들도 대한민국보다 출산율이 높다. 이렇게 낮은 출산율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은 너무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저출산과 더불어 고령화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고령화가 된다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여주는 선진국으로부터 많은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책 <한국에 없는 마을>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치매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치매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고령화과 진행될수록 치매를 잃는 사람들의 비율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치매를 앓는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여야 한다. 해외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거나, 치매를 앓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마을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각 공동체는 어떻게 치매를 앓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는지 자세히 다루고 있다.


치매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치매를 앓는 사람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치매는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걸릴 수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곧 치매로 인하여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사회에서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여야 한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다른 선진국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 끝에 나온 대안들이다. 한국에 없는 마을이지만, 앞으로 한국에 반드시 필요한 마을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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