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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티처의 111 라틴어 필사집 - 10대의 빛나는 순간을 써 내려가다.
산초 티처 조경호 지음 / Orbita(오르비타) / 2025년 12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재 유럽은 여러 국가로 이루어져 있다. 당장 공식적으로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는 국가는 27개국이다. 더 많은 국가가 유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나라가 저마다 다른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계속하여 올라간다면 대부분의 나라가 하나의 나라에서 만난다. 바로 '로마'이다. 이탈리아 로마의 작은 언덕에서 시작된 국가는 지속적으로 영토를 확장하였고, 상당한 기간 동안 유럽에 영향을 미쳤다. 그 로마라는 제국이 공식적으로 사용한 언어가 바로 '라틴어'이다. 물론 현재 라틴어는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영어를 비롯하여 유럽 대부분 국가의 언어에 모태가 되었으며 영향을 미쳤다.
책 <산초 티처의 111 라틴어 필사집>은 스페인어 라틴어 교육 전문가로서 오랜 기간 동안 용인외대부고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스페인어와 라틴어를 알리고 있다. 그래서 학교 안팎에서 '산초 티처'라고 불린다고 한다. 책은 총 11개의 라틴어 문장을 엮고, 직접 필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라틴어 문장과 더불어 그 문장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라틴어를 공부하기 위하여 노력한 적이 있다. 그래서 집에 라틴어 기초 문법이란 책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라틴어를 배우지 못하였다. 라틴어가 정말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틴어를 공부하고 싶었던 이유는 단어와 문장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현재 라틴어는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단어의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기업 이름에 자주 사용된다. 책을 통하여 라틴어로 좋은 문장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라틴어를 쓰며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