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힌 생명의 역사 - 지구 생명체 새롭게 보기
전방욱 지음 / 책과바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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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에서 살아간다. 여기서 우리를 어디까지 보는지는 각자 관점이 다를 것이다. 먼저 인간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은 현재 지구에서 최고 포식자이다. 최고 포식자인 만큼 현재 지구는 인간을 통하여 굴러가고 있다. 조금 더 넓힌다면 동물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최근 동물 권리가 주목받고 있으면 반려동물 등 하나의 친구로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가장 넓히 본다면 자연 전체로 볼 수 있다. 인간이 포함된 자연 전체를 의미한다. 어떻게 보면 인간도 자연 속에서 다른 자연 안에 있는 다양한 생명체와 함께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책 <얽힌 생명의 역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 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인간과 지구의 관계 속에서 지구의 다양한 생명체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책은 생명은 언제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우선 다루고 있다. 나아가 생명체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하여 생명 과학에서 다루는 내용에 대하여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결국 우리 생명체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엮어 있다는 점에 대하여 알려준다.


지구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 현재 인간이 지구를 지배한 시기는 정말 일부 시간이 불과하다. 전체 지구 역사를 하루로 본다면, 1초도 안 될 시간이다. 그렇지만 인간은 우리 역사가 알고 있는 한 가장 많이, 그리고 빠르게 지구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왜 지구의 환경 위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태학적 관점에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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