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밀을 눈치채고 은행을 퇴사했다 - ‘부’와 ‘자유’를 누리는 마인드셋
이보은(선한건물주) 지음 / 노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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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성공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 굉장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모두 대답이 다를 것이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자본주의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돈'은 중요한 기준 가운데 하나로 작용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돈을 많이 주는 대기업과 금융계는 직장에 있어서 성공의 상징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보은 저자는 은행을 퇴사하였다. 새로운 기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현재 자신은 족쇄처럼 여겨졌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현재 자신의 직장을 내려놓았다.


책 <나는 비밀을 눈치채고 은행을 퇴사했다>는 퇴사 이후에 성공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다른 유사한 책과 다르게 어떻게 성공하였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마음을 갖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자신의 선택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라 중간에 어떠한 고뇌를 하였는지, 그리고 일상 속에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현실에 대한 고민 등도 알려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성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앞서서 이야기하였지만 성공한 삶에 대한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 각자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다면 성공한 삶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반드시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지만, 많을수록 행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분명하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떤 마인드를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단순히 멈춰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시도하며 새로운 경험을 축적시키고, 축적한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저자의 삶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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