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엇이 책이 되는가 - 글이 책이 되기까지, 작가의 길로 안내하는 책 쓰기 수업
임승수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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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단어가 모여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 글이 된다. 그리고 글이 모여 하나의 책으로 탄생한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7만 권 정도의 책이 발간된다고 한다. 이는 매일 200여 권의 책이 발간되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성인 평균 1년에 10권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책을 읽는다. 이 불균형 속에서 많은 책이 독자들에게 읽히지 못하고 빠르게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작가라고 한다면 어떻게 밥벌이를 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많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임승수 저자도 우선 이러한 현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 그리고 그 글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에 대하여 말해준다.


책 <나의 무엇이 책이 되는가>는 우리의 글이 어떻게 책이 되는지 그 과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임승수 저자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이과 출신으로, 직장을 퇴직하고 인문 사회 분야에서 20년간 전업 작가로 생존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년 간 생존하고 있는 저자가 왜 글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글을 어떻게 모아서 하나의 완성된 책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하여 자세히 다루고 있다. 나아가 저자로서 현실의 벽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우리나라에서 전업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저자도 책에서 이야기하지만, 정말 베스트 셀러 작가만이 전업 작가로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그 나라의 국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로 작용한다. 그만큼 책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자산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고 싶어하며, 각자의 삶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낸다면 더욱 다양한 이야기로 풍요로워 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떤 글을 써야하고, 그 글을 하나의 주제로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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