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 공방, 큰 비즈니스가 되다 - 부업으로 시작해 사업의 틀을 갖추기까지
나혜선 지음 / 몽스북 / 2025년 11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떤 기업이든 간에 모두 처음 시작한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에 그 기업이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이 없을 것이다. 즉 모든 비즈니스는 작은 공방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최근 급격한 소비자 물가상승과 더불어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하면서 본업뿐만 아니라 부업의 중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부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 부업에서 본업을 넘어서는 본업이 탄생하기도 한다.
책 <작은 공방, 큰 비즈니스가 되다>는 플로리스트이자 기업가로 시들지 않는 꽃 "리부케'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혜선 저자가 작성한 책이다. 나혜선 저자는 패션 회사를 다니며 일을 하다가 부업으로 플로리스트 강의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회사를 나와서 작은 플라워 공방을 하기 시작하였고, 6년 만에 월 매출 1억 원인 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책은 나혜선 저자가 시작한 작은 공방이 어떻게 큰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작은 공방을 큰 비즈니스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매 순간마다 저자는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저자는 그 선택들을 통하여 성공한 비즈니스를 이끌 수 있었다. 책은 그 순간마다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지에 대하여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모든 기업은 작은 순간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우리는 각자의 꿈을 갖고 있다. 그 꿈을 부업이라는 형태로 실현시키며 추가적인 수입을 획득할 수 있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선택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