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오므라이스에 숨은 경영전략 - 만 원짜리 상품, 어떻게 100만 원에 팔릴까
가키우치 다카후미 지음, 이경미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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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을 만들고, 만든 물건을 팔고, 소비자는 만든 물건을 사서 소비함으로써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유지될 수 있다. 기업에게 있어서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과, 물건을 소비자에게 파는 것이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두 가지 모두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좋은 물건을 어떻게 팔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좋은 물건이 아니라면 기업 자체가 시작할 수 없고, 대부분의 물건은 지독한 경쟁 과정 속에서 유사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슷한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책 <평범한 오므라이스에 숨은 경영 전략>은 기업에게 필요한 두 번째 핵심인 어떻게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 것인지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물건의 의미를 부여하여 가치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스스로 물건을 찾도록 유도하도록 하고 있다. 즉 비슷한 물건이 기존 가치를 갖고 있다면, 여기에 부가 가치를 부과하는 행동을 통하여 다른 물건에 비하여 비교우위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책은 부가 가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우리가 가져야 하는 생각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부가 가치를 만들 수 있을지 실전적 노하우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가 가치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당장 물건뿐만 아니라 스스로 어떻게 하면 부가 가치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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