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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어디로 여행을 가든지 간에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숙소'이다. 어떤 숙소를 고르냐에 따라 해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호텔이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일반적인 숙박업의 형태가 많았지만, 2010년 이후 에어비앤비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공유숙박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다른 숙박업과 비교하여 공유숙박이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개인도 숙박업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나의 새로운 사업 형태로 되기 시작하였다.
책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는 평범한 워킹맘에서 9년 만에 100억 대의 자산가가 된 비결에 대하여 작성하고 있는 책이다.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공유숙박이라는 새로운 숙박형태가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그에 따라 개인도 쉽게 숙박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을 통하여 단기 임대차를 통한 작은 보증금과 월세를 통하여 어떻게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개인이 호텔이나 모텔을 시작하기엔 무리가 있다. 당장 대기업과 비교하여 경쟁이 안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지만 호텔과 모텔이 아니라 하더라도 공유숙박은 개인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저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는다 하더라도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개인 공유숙박을 운영할 수 있으며, 디자인을 할 때 무엇을 신경써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