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후의 인간 - 다가온 변화, 예견된 미래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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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인공지능이 우리를 놀라게 한 년도는 2016년이다. 당시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구글 딥마인드가 이세돌 기사를 4승 1패로 제압하며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더욱 놀라게 만든 것은 1승이 AI를 대상으로 한 유일한 승리라는 점이다. 그리고 10년 정도가 흘렀다.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제4차 산엽혁명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챗 GPT의 등장으로 인하여 인공지능이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지금까지 많은 영역에서 영향을 주었지만, 아직까지 많은 생성형 AI가 발달 단계에 있으므로 인공지능이 더욱 발달한 10년 후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여 있을지 항상 궁금하였다.


책 <AI 이후의 인간>은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은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그리고 인간과 철학이라는 큰 주제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이 우리의 예상에 비하여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절대 인공지능이 차지할 수 없는 분야라고 여기는 분야까지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이런 분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다만 현재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한계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인간이 만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난 후 새로운 데이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챗 GPT를 사용하고 있다. 챗 GPT의 분석능력은 어느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하다. 글쓰기 같은 경우에도 인간에 비하여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속도의 측면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어떻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큰 능력 차이를 보여줄 것이다. 다양한 생성형 AI가 발전 중에 있다.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능력을 키워놓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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