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쁜 추적 - 코로나19는 어디서 왔는가?
데이비드 쾀멘 지음, 유진홍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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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로나 19가 처음으로 우리에게 등장한 것은 2020년 1월이었다. 2019년부터 시작되기 하였지만, 초기에 우리나라에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는데, 3월 정도에 이르러서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3년 정도의 시간 동안 코로나 19는 우리 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세계적인 유행병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코로나 19만큼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현재 많은 백신이 발달되어 코로나 19의 위협으로부터 많이 벗어나 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 19에 대한 위험성은 다시 있는 것이 현실이다.


책 <숨 가쁜 추적 코로나19는 어디서 왔는가>는 우리의 생활 방법을 광범위하게 바꾼 코로나 19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과정을 추적한 책이다. 코로나 19가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맞지만, 제대로 된 연구가 되고 있지 않아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 어렵고 고난한 과정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인류는 언제나 바이러스의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였다. 페스트를 시작으로 스페인 독감, 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하였다. 그리고 상당한 연구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이해조차 하지 못한 바이러스가 훨씬 많다. 나아가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코로나 19도 원래 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화하여 위협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바이러스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찾아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하여 그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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