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트레일 1 - 걸음의 축제 세계 100대 트레일 1
박춘기 지음 / 진봄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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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트레일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포장되지 않은 길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길을 걷는 것을 트레킹이라고 한다. 책에서 등장하는 세계 100대 트레일은 박춘기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뽑은 곳들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론리 플래닛 등 유사의 기관에서 선정한 길을 중심으로 트레킹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과 더불어 작가의 고유한 개별적 선택도 영향을 주었다. 그렇게 박춘기 저자가 엄선한 세계 100대 트레일이 담겨져 있다.


책 <세계 100대 트레일 1 걸음의 축제>는 네 편의 세계 100대 트레일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시작으로 네 편의 책을 집권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은 유럽과 남미/북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별로 구분되어 있다. 세계 100대 트레일 코스와 비교하여 볼 때 책의 주제에 맞게 저자가 취사 선택한 느낌을 받았다. 트레킹 코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자연 풍경에 대하여 많은 사진을 통해 그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우선 세게는 정말 넓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책에서 등장하는 코스는 저마다 일정이 모두 다르다. 짧은 것은 며칠부터 긴 것은 한 달 정도 된다. 자신의 일정과 체력에 맞게 여행할 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인다. 책을 통해 많은 힐링이 되었다. 몸은 도시에 있지만, 마음만은 여행을 떠나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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