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북 - 나만의 천재성을 발휘하는 8단계 워크북
김일동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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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은 모두 다르다. 바로 그 점이 인간은 제품과 다른 존재로 만들어준다. 똑같은 환경에서 살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100%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당장 같은 영화을 보거나 책을 읽더라도 인상깊은 장면이나 문장은 저마다 다르다. 바로 그 점이 인간은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개별성이자 창의성일 것이다. 그리고 그 창의성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각자의 성격과 특징을 갖는 인간이 된다.


책 <지니어스북>은 자신만의 천재성을 찾아가는 길을 소개해주는 책이다. 예술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일동 저자는 누구나 갖고 있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소개해준다. 각자 자신이 갖고 있는 자신만의 장점을 찾기 위하여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어떻게 단단하게 강화하여 표출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뤄준다.


AI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예술도 큰 위험을 받고 있다. 당장 AI 사이트에 단어 몇 개만 치면 그림과 사진, 나아가 동영상도 뚝딱 만들어지는 시대이다. AI로 만들어낸 예술 작품이 인간의 예술 작품보다 훨씬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국 인간이 세계의 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개별적 경험, 나아가 경험을 통해 만들어낸 자신만의 천재성이 바로 인생 성공의 성패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저마다 천재성이 있다. 그 천재성을 어떻게 발휘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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