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 확장판 - 우주에 흔적을 남겨라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이근상 지음 / 몽스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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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은 제목대로 '작은 브랜드'와 관련된 책이다. 작은 브랜드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재밌게 느껴지는데, 브랜드라는 것 자체가 광징히 큰 기업의 전유물로만 느껴지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보면 대기업보다 오히려 중소기업, 자영업자가 더욱 브랜드가 중요하다. 대기업인 경우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광고를 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인 경우 광고를 할 수 없으므로 브랜드로 인한 광고 효과를 노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작은 브랜드'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방법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작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38가지 내용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각 내용마다 실제 사례를 정말 많이 인용하여 다루고 있다.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가 어떤 브랜드 마케팅을 통하여 시장에서 일정한 부분을 차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다루고 있다.


책을 통해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브랜드는 바로 '개별성'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개별성을 토대로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 사업성을 만들어내는 연결 통로가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철학을 알고 싶어하는 경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기업의 실제 사례가 등장하는데 각 사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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