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샤프니스(The Sharpness) - 성장과 이익을 끌어당기는 경영의 뾰족한 한 수
구현모 지음 / 시공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더 샤프니스>의 저자인 구현모 저자는 KT에 입사힌지 33년 만에 KT의 CEO가 되었으며, 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로 선임되었다.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시작한 KT는 IMF를 거치면서 정부투자기관에서 정부출자기관으로, 나아가 100% 민영화된 주식회사로 바뀌었다. 그 과정 속에서 KT는 국내이동통신시장에서 SKT에 비하여 항상 밀려 2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였다. 그러나 구현모 사장이 KT에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였고 현재의 KT가 계속 전진하고 있다.


<더 샤프니스>는 뾰족한 못을 뜻한다. 뾰족한 못으로 기업이 성장과 이익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경영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기업으로 하여금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동력을 찾고, 제대로 된 이익을 내기 위한 방법을 담고 있다. 비단 구현모 저자가 KT에서 직접 적용했던 방법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법에 대하여 담고 있다.


우선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이 잘 운영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하여 알 수 있다. 나아가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기업을 운영하는 것도 개인적인 삶을 운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약육강식의 시장 속에서 기업이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