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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만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 - 미국 ETF 투자로 평생 월급 받는 법
진서빈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0월
평점 :

<월 300만 원 버는 주식 투자 공식>은 미국 ETF 투자로 평생 월급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로 상장지수펀드를 의미한다. 펀드는 펀드인데,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ETF는 주식 시장에서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지만, 동시에 펀드에 넣은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ETF는 자본주의가 발달한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관심이 높아진 주식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의 주된 내용은 미국 ETF를 투자하여 높은 배당금으로 월 3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주식 투자 가운데 왜 ETF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주요한 절세 방법 및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다룬다.

책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ETF에 대하여 알려준다. ETF가 무엇인지, 그리고 ETF의 주된 내용마다 어떤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지 알려준다. 책은 이처럼 ETF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잘 정리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주식 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이다. 한국의 주식 시장은 개인의 대표되는 개미의 직접 투자가 많은 반면, 미국의 주식 시장은 펀드의 간접 투자가 많다는 점이다. 사실 개인보다 전문가에 의한 투자가 투자의 확률이 더 높아 장기적으로 보면 펀드의 수익률이 높다. 그런 점에서 자유롭게 거래되어 주식과 같은 ETF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증권사에서 ETF를 앞다투어 발행하고 있다. ETF는 종류에 따라 배당률 및 리스크 등이 상이하다. 그래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투자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많다. 이 책을 통하여 ETF에 대하여 배우고 성공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투자 방법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