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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아이를 원한다면 따뜻한 부모가 되라
서유헌 지음 / 문학과의식사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저자는 창의력, 기억력, 분석력, 사고력, 추론, 표현력 등 종합적인 뇌기능이 우수한 머리 좋은 아이는 좋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형성되고 변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좋은 교육적 환경 속에서 두뇌 사용을 적절히 하면 좋은 지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뇌의 발달에 따른 적기교육을 주장하며 아이들의 지능발달에 정서적인 영역이 얼마나 많이 간섭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들이 많이 이야기하여서 부노로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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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니?' '할 수 있어!!' - 아이와 함께 6
진 롭, 힐러리 레츠 지음, 김진 옮김 / 아이북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에 읽으면 좋을 책으로 아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가 부모에게 의존하는 짧은 기간에 아이는 부모의 긍정적인 도움으로 인해 '생각하는 법'과 '배우는 법', '혼자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한다. 엄마는 이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자신의 생각에 믿음을 갖고 아이를 도와주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세상에 나가 뭐든 할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 뭐든 할 수 있는 아이는 그런 재능을 타고 나서가 아니라 어릴때 부모의 양육 방식에 의해 뭐든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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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삭티 거웨인 지음, 박윤정 옮김 / 도솔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멋진 제목을 가진 멋진 책이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와! 난 지금까지 두려움에 두려워하며 살았고 잘 된다 싶은 것도 말로는 어렵다는 둥 엄살을 떨며 솔직하지 않게 살아왔다. 이 책을 읽고 조금만 더 솔직하게 살아왔다면 내가 내뱉은 말이 씨앗이 되어 지금의 내 생활의 열매를 맺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내면에 간직된 두려움 -왠지 행복한 것은 내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막연함-이 현실로 그대로 나타난다는 말은 분명 진실라고 생각한다. 나는 늘 자신을 비하하면서 나같은 사람은 사랑받지 못할 것이며,나는 아무일도 혼자서 제대로 해내지 못할거야라고 마음속으로 나자신에게 잘 안되는 방향으로만 말해왔던 것이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고, 이제는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부정적인 상상이 '바로 그대로' 현실이 된다고 단언했다. 우주를 흐르는 에너지는 우리의 내면을 지나면서 우리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하여 우리가 상상했던 그대로를 현실화시켜버린다.

그래서 지은이는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긍정적인 시각화를 말한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그려보고 진실로 바라는 것은 꼭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도 정말로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내 삶이 지금 꼬이고 힘들다면 그것은 내가 진실로 원하는 것이 그런 삶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꼭 해내고 싶은 일,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다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원해야할 것같다. 후회없이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면 말이다.

이 책의 충고처럼 어떤 형태로든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용기, 인내, 자신감 같은 자질을 불러들이거나 우주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기에게 끌어온다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자기의 사고방식이 실제 자기 삶을 좌우한다.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단순하지만 명확하다. 멋지다. 계속해서 '난 뭐든 잘 할 수 있다.''잘 되고 있다.''나는 사랑스럽다.'라고 스스로 긍정적인 칭찬과 격려의 말을 사용한다면 꿈은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사랑한다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분명한 사실이다.

긍정화와 시각화의 효과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요가와 심리학을 적당히 섞어놓은 듯 하기도 하다. 인생이라는 강물과 함께 강물을 타고 안전하게 흘러가 보자.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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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 신화가 된 여자
자넷 로우 지음, 신리나 옮김 / 청년정신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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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히 별로 책은 별로였다. 명성이 자자해서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오프라 윈프리'가 어떤 회사를 경영하건 상을 몇 개 받았건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건 안 했건 간에 그녀의 삶에서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선물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친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흑인 사생아(?)로 태어났고 자랄 때도 고통을 많이 겪은 그녀였지만 엄격했으나 그녀를 사랑했던 그녀의 외할머니는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준 최초의 사람이었으리라! 영리했던 그녀는 고통과 절망으로부터 자기를 지켜 줄 것이 신앙과 교육이었음을 일찌감치 감지했고 공부와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 책에서 내가 찾은 핵심은 이것이었다. 어렸을 때의 누군가의 무조건적이 사랑은 자신에 대한 신뢰를 쌓게 하고 어려울 때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길러준다. 그리고,책을 통한 희망과 꿈을 위해서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안 그녀의 영리함이 그녀를 그녀가 가고 싶은 곳에 데려다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낮은 곳에서 시작해서인지 성공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한다. 나도 두려워하는 그 감정이 더욱 두렵다고 생각한다. 두려워도 조금씩 떨려도 조금씩 한발씩 나아간다면 두려움은 연기처럼 허공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패배감 속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이 쉬우며 그렇게 하다보면 그것이 나를 최상의 자리에 앉혀 놓으리라는 것을 믿어서 그녀는 정말로 그렇게 되었다. 나도 긍정적으로 믿고 바라며 내가 믿는 대로 내가 생각하는 대로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이 책을 긍정적으로 본다.

그녀의 십계명과 <오즈의 마법사>의 착한 마녀 글린다의 말-더 이상 도움을 받지 말도록 해야 한다. 항상 스스로 힘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은 내 가슴에 새겨놓고 싶다.

1. 네 인생을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살지 말라.
2. 출세하기 위해 외모에 매달리지 말라.
3. 사업과 개인의 사생활에서 조화와 연민을 구하라.
4. 등 뒤에서 헐뜯는 사람들을 없애고 나를 더 높은 곳으로 올려줄 수 있는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5. 친절해라.
6. 음식이건 술, 마약이나 행동 습관들이건 간에 중독될 만한 것들을 없애라.
7. 본인만큼 똑똑하거나 아니면 더 똑똑한 사람들과 함께 해라.
8.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돈이라면 잊어버려라.
9. 절대 네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꿈을 추구함에 있어 꾸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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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신의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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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아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그리고 직업과 관련된 임상적인 경험을 토대로 무조건적인 조기 교육의 병폐를 지적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데는 '느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가 말하는 '느리게 키운다'는 것의 의미는 원스텝 비하인드와 원스텝 어헤드의 방법 즉, 부모의 민감성에 기초하여 아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변하는 그 순간-적합한 시점 또는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말라고 충고한다. 부모들은 다만 아이의 성장을 믿고 아이의 긍정적인 자아상이 침해받지 않도록, 자신감이 없어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라 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지만 아이에게 생각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절대 조급하지 말 것, 늘 아이에게 긍정적일 것을 강조하는 이 책을 읽고 나니 좀 더 나은 엄마가 된듯하여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늘 감정 조절을 속옷처럼 생각하라는 그이의 말이 나에게는 참 와닿는 말이었다. 종종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을 느꼈기 때문이다. 내 상태가 화가 난 상태라면 절대 아이에게 화내지 말라는 그이의 충고를 평생 가슴에 새기며 살겠다. 그리고 저자가 내 놓은 임상 경험은 실질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세심하게 여러번 읽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내 조급함이 아니라 아이의 흥미와 재미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포기하라. 이 책을 읽고 내 자신에게 충고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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