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법, 그딴 건 없지만 - 카피라이터로 24년, 그럭저럭 터득한 글쓰기의 기본에 대하여
다나카 히로노부 지음, 박정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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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글 잘 쓰는 방법을 정말 알려주지는 않지만, 작가가 생각하는 에세이란 무엇인가와 함께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담이 담겨있다. 제목을 보고 정말 기대하지 않고 빌린 책이지만 작가의 문체 때문에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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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9
올가 토카르추크 지음, 최성은 옮김 / 민음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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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한지 얼마나 됐다고 절판시키고 세계문학전집으로 편입해 다시 출간하다니... 이거 말고 절판돼서 재간이 시급한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모던 클래식들 세계문학 전집으로 합치는거같은데 일단 그것부터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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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2-06-17 19: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누구신데 <방랑자들>에 별점 테러? 해서 읽어봤더니, 심정 백퍼 공감입니다. 저도 <사기 열전> 편입으로 열받아 있던 참입니다. 아울러 민음사가 절판시킨 작품들의 복간에 관한 말씀 역시 저도 언젠가 한 번 얘기해야겠다 싶었었고요.
제가 바라는 건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티보가의 사람들>과 로버트 그레이브스의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입니다. 물론 전 다 읽었으니 별로 아쉬울 건 없지만 이 작품들의 절판은 문화적으로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면 더 있을 테지요. 다행히 서정인의 <달궁>은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더군요.
 
킹크 - 실존적 변태 수업
캐럴린 엘리엇 지음, 김정은 옮김 / 정신세계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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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혼자 비련의 주인공 빙의해서, 세상 모든 고민 고스란히 혼자 안은 척 나만 했던 거 아니었으며, 이걸 은근히 즐겼어. 그래놓고 현실에선 왜이리 안 풀리는 지 또 다시 비련의 주인공 빙의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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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 오늘의 세계를 만들고 소멸한 나라들의 역사 지도에서 사라진 시리즈
도현신 지음 / 서해문집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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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외침. 결국 안과 밖에서 사투를 버리다 지쳐 쓰러져버린 나라들.
처음 들어본 왕국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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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이 바꾼 세계사 - 대량해고, 불황, 빈곤은 세상을 어떻게 움직였을까?
도현신 지음 / 서해문집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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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에 이어 빌려보았다. 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이념과 이상, 가치가 대체 무슨 소용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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