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그리자! 국민서관 그림동화 158
가브리엘 알보로조 글.그림, 김혜진 옮김 / 국민서관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울아들은 40개월차 개구쟁이랍니다~

이번에 즐겁게 그리자 라는 그림책을 통해 아들에게 그림그리는데 자신감을 북돋아줄수 있었어요..

그동안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준비해두고 함께 그림그리기에 소홀했던 엄마라 이번 그림책이 참 고맙더라구요~
 

즐겁게 그리자를 세번은 읽었어요~~ 재밌다는 아들의 요청에!!!

 

이책의 내용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자기가 원하는데도 그릴수 없어하는 아이를 위해 나온책이에요

사실 이세상에 못그린 그림이란 없어요

먼저 무엇을 그리고 싶은지 생각한뒤 그림 그릴 대상을 정했다면 이제 아무거나 쓱쓱 그려보는거에요

어떻게 그릴지 막막하고 겁이 나지만 나만 그렇게 그리는게 아니니까 겁낼건 없어요

세상에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존재하는것처럼 방법도,모양도 제각각이지요

내가 어떻게 그리는게 젤 즐겁고 재밌는지를 알아가는게 중요하답니다..

누구나 부끄러워하고 쑥스러워 하지요.....하지만 젤 중요한건 바로 이거에요

 

                                  즐겁게 그리자~

 

 

사실 제가 봐도 그림은 공식도 없고 잘그리고의 기준도 다른게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해준 책이에요

 

지난번 쿠사마야요이전 보러갔다 거기 매점에서 사온 파버카스텔 색연필을 꺼내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40개월 아들이 그린 우리집 식구에요

양쪽 커다란 눈과 그 밑에 있는 콧구멍!!ㅎㅎ

그래도 눈,코,입은 다 만들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ㅋㅋ

아빠가 제일 크네~라고 말하자 아빠는 뚱뚱하니까~~라는 아들의 답변에 한바탕 웃음을 지었어요..

 

그리고 파버카스텔 색연필로 그린 지구별과 공룡이에요... 설명없이는 알수없는 아들만의 작품세계를 예전 같으면 콧방귀

끼었을지 몰라도 즐겁게 그리자 책을 보고 나서는 존중해주기로했어요..

공룡을 좋아해 지난 투표날 자연사박물관 데려가 도슨트 아줌마 설명을 잘 듣더니 지구가 생각났나봐요~~

매일 매일 그림그리기 놀이는 할수 없지만 일주일에 한번쯤은 그림그리기를 통해 아이와 좀 더 많은 작품을 남기고 싶어요..ㅋㅋ

유명한 화가가 될 재능도 없지만 아들에게 다양한 세상경험을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은 다똑같을것 같아요!!

끼적이기만 할줄 알았는데 이처럼 자기가 원하는 동물을 표현하고 엄마아빠도 그리는걸 보니 참 대견했어요..

즐겁게그리자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호흡하고 아이의 무한 상상력을 표현할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이책 덕분에 그림그리기가 어렵지 않게 됐어요...

그림그리기가 책 읽는것만큼 재밌다는 사실을 알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