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된 마리는 어려운 프랑스어 수업으로 수학과 과학수업을 들어야 했지만 훌륭한 학자들 강의를 듣는게 오히려 기뻤어요... 역시 평범한 대학생은 아니었나봐요...
우리 같으면 힘들어 죽네,사네 라며 징징댔을텐데 그녀는 새로운 학문을 받아들임에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힘든공부를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이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한걸 보면 말이죠...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는 피에르 퀴리를 만난 그녀는 결혼후 밤낮으로 연구하며 우라늄 성질에 대해 공부했어요..
다른 과학자가 발견한 우라늄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이들 부부는 우라늄보다 훨씬 강력한 빛을 내는 폴로늄,라듐을 발견해서 노벨상을 수상해요...
방사능물질이 무기로 사용되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고 있는 그녀는 이 물질이 이롭게 쓰이길 바랬어요..불의의 마차사고로 남편을 잃은 그녀는 남편을 대신해 대학교에서 무리학을 가르치며 또다시 노벨상을 수상해요
※노벨상-물리학,화학,생리의학,경제학,문학,평화 등 6개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