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쟁 난민보다 환경 난민이 많대요 우리는 읽음 세상은 맑음 1
장성익 지음 / 풀빛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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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하지만 요즘 그보다 무서운 것은 환경 난민입니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자연을 경제성장과 물질의 풍요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오다보니 환경이 파괴되어 환경 난민까지 생기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자연이 아프면 사람도 아픕니다. 나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이 지구를 살릴 수 있는 행동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30개의 실천 가능한 행동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행동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전기를 아껴쓰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일회용품을 덜 쓰고 물건을 나눠쓰는 것 등이 떠오릅니다. 이외에도 책에서는 고기와 가공식품 덜 먹기, 녹색 제품 사기와 환경 표시 알아두기, '착한 여행' 떠나기, 내 손으로 텃밭 가꾸기, 내 고장 먹거리 많이 먹기 등과 같이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합니다. 또 '환경 현장 찾아가기', '의견을 널리 알리기'와 같이 적극적인 조사와 캠페인 활동을 제시합니다.

 책은 '한 걸음 더'를 통해 각 주제와 관련해 더 생각해볼 수 있을만한 깊은 생각거리나 '자연일기 쓰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행동들을 30가지 행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어린이를 지도하는 교사, 환경 난민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부모님 등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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