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이퀘이션 - 미라클 모닝 그 후, 지속 가능한 기적의 공식
할 엘로드 지음, 김잔디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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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까지 자기 계발 중독자로 살아갈 것인가
(아...찔려 글로 뼈 맞았다. 아포????)

스무 살의 나이에 음주 운전을 하던 대형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하여, 6분간 사망, 열한 군데의 골절 및 영구적인 뇌 손상을 당하여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가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것이라는 선고를 받은 저자는 ?2016년 전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미라글모닝을 발간하고 희망의 아이콘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생존율이 30%밖에 되지 않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려 생사의 갈림길에 섰고 신장과 폐, 심장 기능이 극도로 약해졌다.

역시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그들의 아침을 바꾼 사람답게 병마를 물리치고 다니던 회사, 캇코에서 역사상 최고 실적을 올린 영업사원이 된
할엘로드

경험을 바탕으로
두려움을 신념으로 바꾸고
부정적인 감정을 해방하며
잠재력을 100% 깨닫고
에너지를 전환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기적의 공식은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이라 한다.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기적에 도달하도록 길잡이가 되고 있다.
신념을 확언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소개하고, 어쩔 수 없이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불평하거나 실망하는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여 이겨내도록 하고 있으며, 남다른 노력을 일상적인 생활로 습관화 시키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런 책을 왜 이제 봤을까

미라클모닝을 외치고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또 한번 기적에 도달하여 끊임없이 기적을 실현시키는 새로운 실천법이랄까

이 책을 보게 되면

우리의 삶에서 기적이 발현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그들의 행동 루틴에서 여기에서 소개시켜주는
단순하지만 세련된 공식을 깨달을 수 있다.

나도 기적을 향해
한 걸음을 떼볼까한다.

더불어 미라클모닝도 사서 읽어보고
실천해 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지속가능한 기적의 공식

자기 계발 중독에서 벗어나 이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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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꽃의 불꽃 튀는 성인식 - 성(性) 상식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 뻗쳐서 쓴
김불꽃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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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시작

크리에이티브 하고 혁신적인 욕의 집합체이다.
뚜러뻥 수준의 핵사이다 어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실제로 내용의 1/3이 욕으로
몰두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핵공감과 쉬운 표현으로 이해가 직관적으로 되었다.

‘이차 성징’ 부터 성장 과정 동안 성 인식,
‘성관계’에 알아야만 할 성,
‘성범죄’에 올바르게 대처하는데 필요한 성 지식,
‘성 상식 오류’를 고쳐주는 성 교육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전문 의사의 검수를 받아 저술되었기 때문에
지식 습득의 독서에 아주 유용하다.
거의 머리 속에 때려 박아 준다.

각 장의 주제마다 재미있는 삽화로 개념을 체계적으로 탑재시켜 준다.

이 책 읽어보면
애들 성교육 필요없겠는데?

성교육 및 관련 내용의 지식 전파를
아래 파트 순서대로
남성, 여성, 유아, 아동, 청소년, 가해자, 피해자의 입장에서 해야할 일과 자세를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구성도 매우 훌륭하다.

결론은
성교육의 개념 탑재를
대한민국 욕 대상감의
기상천외하고 찰지고 흥미로운 욕들로
독자의 대가리에 쏙쏙 박히게
표현한 책이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된다.

그런데,
성 지식 뿐만 아니라
멋드러진 욕들도 머리 속에 각인된다는 사실

욕도 배우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

저자의 화법에 감탄하면서
또 다른 책도 검색해서 읽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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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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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고나서
책의 줄거리나 사진 그리고 문장들 보다 훨씬

마음에 든 것은 바로 겉표지 재질이다.

스노우화이트지인가

부들부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책을 몇일동안 손에서 놓지 못하고 틈만 나면 비벼대며 보고 또 봤다.

사실 저 이런 책은 선호하지 않거든요 🤔

그렇지만 한 번 봤던 데를 또 보고 읽고 사진도 쳐다보니 이 느낌 참 좋다.

장소가 순간 순간 몇장 읽지 않았는데 휙휙 넘어가서

이 책 모지 🤔 라는 의아함이 든 한 순간

"아 여행이 일상이구나. 우리가 채 느끼지 못하는...

익숙한 것들의 소중한 행복같은.

단지 장소가 바뀜으로 낯선 일상이 반복되는 여행지"

그녀는 늘 행복하려고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행복을 보여준다.

이 책 52개의 챕터, 21개 도시에 남긴 그녀의 발자국

나도 이 책을 손에 쥐고 이 행복을 따라가고 있다.

그녀처럼 행복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행복을 전하고 싶다.

다시 또 책표지의 부드러운 느낌을 기억하고 싶고
또 한번 보고 싶다. 그녀가 갔던 곳의 사진 그리고 글과 말들

시간이 허락하면 책 뒤에 있는 여행 브이로그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이 책을 보며 느꼈던 여유를 다른 책에서도  많이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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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인문학과 삶 시리즈 4
용문중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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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가 왜 인문학에 빠졌는지 명확하게 답해주지 않는다.

설마 노벨상 타고 쉰에 은퇴하기 위해
인문학에 빠진건가

그런건가

저자인 카밀은
93년 인천 출생, 2012년부터 포항공대 신소재 공학 전공에 현재 포항공대 대학원 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책의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반도체관련 산업 역군이 되거나 학자가 될 꿈을 이루는 성장기를 오밀조밀하게 감성적으로 자알 썼다.

목차에 큰 줄기가 보인다

한 아이가
공대에 입학해 방황하다가
역사와 음악을 만나고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의 향기에 취한 후
사랑의 설렘과 고통도 느끼고
책에 빠져 삶의 정수를 고뇌하는
공대생 카밀로 성장하는 내용

내 이야기인가 감정이입이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이 나이때 체계적으로 깊게 사고하거나 여행도 해보지 못하고 포항공대같은 유명대는 아닐뿐더러 피아노도 치지 못했다.

책에 빠져 삶의 정수는 나이먹고
이제서야 고뇌하고 있고

작가와의 다른 시대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어머님이 누구니 ??
참 잘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과정이 사뭇 차이가 있지만
결국 나도 세별전자 반도체 연구소에서 저자와 같은 명품 가방끈이 길어 날고 기는 어린 친구들과 선배들을 바라보며

뒤쳐지지 않게 15년째 열심히 살고 있다.

저자는 더 멋있게 훨씬 더 품위있게 그리고 더욱 인간다운 품격을 갖고 살 수 있을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진정한 창의성, 공학도에게 필요한 게 메타포같은 시적 은유를 일상으로 끌어오는 것이 인문학으로 부터 유래한다는 것은
?
꿈보다 해몽이고 (현실은 달라.)

인문학은 이 책을 읽고나면 저자처럼 지성을 받쳐주는 인성을 지지시켜주고 힘을 주며 그 힘으로 겸손이 우러나올 수 있게 해주는 촉매이자 도구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진심, 저자의 의도가 잘 표현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30분에 걸쳐 작성한 나의 느낌과 해석이 여러 독자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후반부에 저자인 카밀이 쓴 책에 대한 자세 역시 나 역시 생각 해보았을 만한 내용이며 그리해보려 늘 노력한다.

간결하게 표현, 정리해 준 카밀 작가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고전은 근원적인 질문을 다루는 책이다. 중략 철학 서적은 이를 직접 말해준다.반면 문학 작품은 인물의 행동과 변화로 이를 보여준다.
독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공감을 경험할 수있고 배움과 감동을 얻는다.
이전에는 그런 부분을 왜 느끼지 못했을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하지 않고 그저 눈으로만 읽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등장인물을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려 했기 때문이었을까? 책 속에 풍덩 빠져 자신을 던진 채로 작가의 말을 듣지 않아서일까?

"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머리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기 필터를 거쳐 아주 부분적인 것만 받아들였을 뿐이다.
카밀은 자신이 지금까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라고

제대로 읽지 않은게 아니다.
즐기는 방식이 다르고 읽고 깨우친 방법이 다를 뿐.

당신을 공대 철학과로 인정합니다

좋은 책 출간하고 도서 지원해주신 클북 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클북 도서는 최고의 퀄리티있는 출판사로 인정 

편집자가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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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부자 수업 - 사고방식부터 과학적 방법까지 알려주는 80가지 인생 머니플랜
무천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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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평점 4점

저자를 까기? ?? 에는 음 중국사람이니까 까고 보자. 요즘 애물단지 코로나바이러스를 사람에 실려보낸 출신이니까.

철학,역사, 심리 전문가가 왜 금융을 건들지?

너가 뭔데.
금융과 머니, 부동산, 주식, 펀드 자산관리까지 건드냐.

책보고 어설프게 배운 녀석들이 따라하면 큰일이다.

이 책보고 주식 들어가서 현재 주식시장 경제 위기로 지금이 바닥인 줄 알았다가 지하실 구경하는 애들 더러 있을 줄 안다.

애덜아 형도 못 구해준다. 양자택일이다.
존버하시던가 손절치고 나오시던가.

책으로 돌아오자.
아래처럼 좋은 내용 구구절절 이야기한다

돈 버는 건 모으고, 아끼고 투자한다
이거 중요하다. 밑줄 및 하이라이트

신용카드가 당신을 겁나게 굴릴 것을 두려워하고 형처럼 체크카드와 현금을 사랑하라.

신용카드 따위가 필요할 때는 높은 신용도의 카드가 갖고 있는 급전 땡기기식 단기 밎 장기 대출 밖에 없다. 주변 가족의 건강 위기와 같은.

그러니까 신용카드 그냥 없애라.
이건 블랙 서평단인 형 말씀이다.
어린 애들은 만들어 놓고 그냥 장롱에 넣어둬라. 그냥 만들지 마. 형도 없애는 중이야.

지출 통제하고 저축이 기본 그리고 돈 새는걸 막으라는 내용은 어디서든 나오는 말씀

1 3 5 법칙을 깨달아야 한다. 1억, 3억, 5억 만들기가 어렵다. 각 단계를 돌파하는 건 체력과 가속도이다. 체력은 모아놓은 쌈짓돈이고, 가속도는 올바른 벡터 방향으로의 투자 계획과 하느님이 보우하시는 바람직한 방향의 투자 결과이다.
이건 내가 덧붙이는 말

솔직히 투자 결과는 안정적이고 소극적인 관리하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책의 뒷 부분에 상품, 주식, 보험, 부동산 등 소개해주는 부분이 잠깐 좋았으나

이런 것들을 올바르게 써야한다는 거리감을 두고 필히 소극적으로 봐야할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실수가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하기 싫으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하고 그래도 안돼면 노오오오오오오력을 해서 돈에 대한 실수는 절대 하면 안된다.

- 빌게이츠가 한 말에 내가 추가한 말.

다 쓰고 남은 걸 저축하는 게 아니라, 저축하고 나서 남은 게 있으면 쓸 게 남아있을까. 남지 않게 저축해야 한다. 오늘의 행복을 쫒고 내일 안 살거면.

- 이것도 워렌버핏의 말을 내가 추가한 말

두루두루 자산관리와 그 돈에 대한 자세 밎 시야를 갖추게 해 주는 양서이다.

필히 사서 읽어보고 내가 한 말들이 맞는지 부족함이 있는지 확인해서 날 멕여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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