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공짜!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5
짐 필드 그림, 미셸 로빈슨 글, 김선희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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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아이들에게도 사은품에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갖게 해주자고요!^^
그래서 동화 한 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자가 공짜!

창작 동화인데요, 경제 동화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쿠폰 100장을 모으면 사자를 준데요!
여러분은 사자를 받기 위해 쿠폰 100장 모으시겠어요?^^*
어른의 입장인 규혁맘은 풋! 하고 웃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얼마든지 우와! 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겠어요^^

이 친구들은 1년치 용돈으로 콘플레이트 100상자를 구입했어요.
상자에 그려져 있는 쿠폰을 오리기도 참 힘들었겠어요~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쿠폰 100장을 모아
콘플레이크 회사로부터 사자를 받았데요!^^
여기도 사자, 저기도 사자, 온통 사자 세상이에요~
저 친구들은 어떻게 쿠폰 100개를 모았을까요?
1년치 용돈으로?
아들 말로는 엄마가 사줬데요...^^;

 

 

 

 

 사자데신 곰과 악어가 왔어요!
곰은 이웃의 정원을 엉망으로 만들고
악어는 욕조를 혼자 차지하고~
그런데 악어가 욕조에서  목욕하는  그림은 왠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아빠의 항의에 이번에는 고릴라를 보냈어요.
화가 난 아빠는 동물들을 모두 데리고 콘플레이크 회사로 갔지요.

 

 

 

 

 하지만 사자는 정말 없다며
평생 먹을 수 있는 콘플레이크를 줬어요.
기분이 풀어진 아빠~^^
하지만 엄마와 아이들은 여전히 화가 나 있었죠.

 

 

 

 

 하지만 악어와 곰, 고릴라는 멋진 활약을 합니다.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깡통 때개 악어!
힘도 세고 지치지도 않는 곰!
고릴라가 운전해 주는 자동차를 타고 멋지게  등원!
꼭 사자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죠~^^

 

 

 

 만약 공짜로 호랑이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100장 또 모아야 하나요?^^
아니면 쿠폰을 모으면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아이들에게도 질문해보며
여러 가지 상상을 할 수도 있겠어요.

 

 

 

 

 

 아빠의 차에 콘플레이크를 엄청 싣고 오는 장면을 보면서
"규혁이도 주세요~" 하네요.^^
나누어 먹자며 엄마를 웃게 만들었어요!ㅎㅎㅎ

아이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에 대해 알려주고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게 할 수 있는 재미난 책이에요.

오늘도 우리 아들은 만약 쿠폰 100장을 모으면 무엇을 받을지  상상놀이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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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살림어린이 그림책 43
로라 퍼디 살라스 글, 비올레타 다비자 그림, 서유정 옮김 / 살림어린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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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물!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인 물!
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데요~^^*
색깔도 없고 냄새도 없는 물이
과연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물은 물이에요.
그렇죠~ 물은 물이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고이기도 하는 물.

이야기 속에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재미나요!
규혁이도 흉내 내며 재미있어해요!^^

톡톡톡
졸졸졸

 

 

 

 

 

고인 물웅덩이는 마치 거울 같아요.
내려다보면 내 얼굴이 보이지요~^^*
색감이 너무 예뻐요!
약간의 몽환적인 느낌도 나고~^^*

 

 

 

 

은은한 분위기의 연못 좀 보세요!
귀여운 올챙이들이 꼬물꼬물 헤엄치는 그림이
너무 예쁘게만 느껴지네요!^^*
수련도 너무 예뻐요!
어른이 봐도 손이 가고 만져보게 돼요!^^*

 

 

 

 

 

다다닥 산비탈에선 달리기 선수!

높은 곳에서 흐르는 물을
힘차게 달리고 있는 달리기 선수에 비유한 것이
정말 그럴싸해요!^^*
한 번도 달리기 선수 같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역시 작가는 표현력이 달라요!^^*

 

 

 

 

 

 

책 속의 그림 중에서 이 장면이  참 재미나네요!^^
그림처럼 물을 마시려면
입술을 쭈~욱 내밀고 마시게 되는데
정말 뽀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제가 어렸을 적에는 공원에 있는 수돗가에서
수돗물을 그냥 마셨는데
지금은 무조건 끓여 마셔야 하죠!

위를 향해 나오는 물은 정말 입술 쭉 내밀고 마셔야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여우면서도 웃기기도 해요~^^

 

 

 

 아들과 욕실에서 물감 놀이를 했는데
아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 물이 지우개 같아요!^^ 물감들이 지워져요!"
오호라~~~정말!^^
물감이 물에 닿으니 점점 연해지고 지워지죠!
우리 아들은 물이 지우개도 될 수 있다며 재미있어했답니다.
그리고 바닥에 고인 물을 밟고 넘어질 뻔도 했는데....^^;

"물이 미끄럼 같아요!"
"스케이트도 탈 수 있어요!"

우리 아들이 순간 생각 주머니가 엄청 커진 것을 느꼈답니다!^^*

역시 책은 생각을 자라게 해줍니다!^^*

물은 또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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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택배 스콜라 창작 그림책 1
이시이 히로시 글.그림, 엄혜숙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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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

갈매기 택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함께 볼까요?^^

 


 

갈매기 배달부들은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배달을 합니다.

 

 

 

 

하지만 택배일이 솔직히 너무 힘들잖아요...
갈매기들도 힘든 일을 오래 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이들이 많았죠~

 

 

 

 

 

택배 배달부 모집에 지원한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펭귄이었어요!
그러나 손님들은 펭귄이 무서워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갈매기들도 역시 펭귄이 무서워서 일을 하지 못했어요.
참... 난처한 일이군요

 

 

 

 

 

비가 내리자 갈매기들은 일을 하지 않았어요.
펭귄은 자신이 배달을 하겠다고 했지만
자신은 하늘을 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죠.
하지만 헤엄은 잘 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낸 점장님!

 

 

 

 

 

헤엄을 쳐서 배달을 하고 돌아왔지만...
또 배달을 해야 했어요.
배달할 물건들이 너~~무 많았어요.

 

 

 

 

 

 비가 그치고 날이 개자
갈매기들은 다시 하늘을 날아 일을 시작했어요.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펭귄.

 

 

  마지막 장을 넘기면 위의 그림이 보여요.
함께 일했던 갈매기들이
펭귄의 소원을 들어주었나 봐요!^^*

 

 

갈매기 택배 책에는
위의 같은 부록이 있어요.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잘 해요!^^*
뜯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도 기를 수 있다는 사실!^^*
책도 보고 협응력과 집중력까지 발달 시킬 수 있네요!^^*


상자를 접어서 입체로 만든 후
테이프로 바닥을 고정시켜 주었더니
엄마 안 보이게 무언가를 넣었어요.

 

 갈매기는 하늘을 날아서 배달하고
펭귄은 헤엄을 쳐서 배달했는데
규혁이는 어떻게 배달할 거야?

자동차를 타고 가지요!^^*

 

 

자동차에서 내려 공손하게 두 손으로 엄마께 배달해 주었어요!
배송 완료!!*^^*

 

 

 

 

 엄마도 택배 배달부가 되어
규혁이에게 배달해 주었어요.
규혁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상자가 작아서 작은 자동차를 넣었지요~^^
상자의 크기와 넣고 싶은 물건의 크기를 비교하며
조건에 맞는 것을 골랐어요.

 

 

 

엄마 택배가 또 있다며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출발!

 

 

엄마의 택배를 규혁이가 열어주겠다니!
아니야!!!!
엄마가 열을 거야!!!!!!!!!!!!

고마워~~~^^*ㅎㅎㅎㅎ

 

규혁이에게 택배가 또 왔어요!
운송장 번호는 12345678 ㅎㅎㅎ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궁금한 마음을 애써 참으며 천천히 상자를 열었더니
ㅈㅈ ㅏ잔!
멋진 자동차가 들어 있어요!^^
규혁이는 자동차 정말 좋아합니다!
집에 있는 자동차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ㅎㅎㅎ
남자 아이란~~~ㅎㅎㅎ

이건 아빠 택배랍니다!^^
아빠 택배는 무엇일까요?

 

아빠 자동차는 더 멋지네!

문이 위로 열리네!
이야~~~~~~아빠는 정말 좋겠어요!^^*

갑자기
엄마가 작아져서
저 차 안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ㅎㅎㅎ
멋진 자동차 타고 달려 달려~~~~^^*

 재미있는 책도 읽고
신나는 택배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엄마도 아이도 온 가족이 좋아하는 택배!^^
가족이 함께 놀이하면 더욱 재미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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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똥 치우기 대작전 - 치아 건강을 위한 이 닦기 습관 아기발달 2단계 그림책 9
김별 글, 이정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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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양치질 잘 하나요?
우리 아들은 자주..마지못해...ㅎㅎㅎ
충치 벌레들이 온다고 하면 다다다다~~~~
욕실에 들어가 칫솔과 치약을 집어 들지요! ㅋㅋㅋ
이 닦기를 즐겨 하는 아이는 없겠죠...^^;
있을 수도...

규혁이에게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재미난 그림책을 보여 주었어요!^^*

 

 

 

 충치 똥 치우기 대작전

큰북 작은북에서 출간된
아기 발달 그림책이에요.
치아 건강을 위해 이 닦기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재미나는 그림책이랍니다.^^*

 

 

 

주인공 산이는 양치질을 하기 싫어서
요리조리 도망 다니네요.
손과 쿠션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은
아들을 연상케 만듭니다! ㅋㅋㅋ

 

 

 

 

양치 특공대가 나타났어요!
이를 닦아야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데요!

 

 

 

 

 

양치 특공대가 산이의 입안을 대공사 하듯이
작업?해주네요!ㅎㅎㅎ
공사 현장을 연상하게 하는 이 그림이 참 재미있어요!*^^*

 

 

 

 

 

 

 산이의 하얀이를 보세요!
반짝반짝 빛이 나요!^^*
산이도 기분이 좋은가 봐요~~~


 

 

 

 고춧가루 불이 붙고
충치 똥이 수북이 쌓여 있었는데
양치 특공대가 나타나더니
젖니 마을이 반짝반짝 빛이 났데요!^^*
그림으로 이렇게 표현하니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네요!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더욱 교육적 효과를 보게 돼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충치 벌레와 양치 특공대의 전투 장면!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과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대첩을 떠오르게 하는~^^
그만큼 중요한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관리 습관! 
치아가 건강해야 맛난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들에게 항상 알려주고  있답니다!ㅎㅎㅎ

 

 

 

 양치하는 순서도 귀여운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앞니만 열심히 닦는 우리 규혁이는
안쪽에 있는 어금니도 깨끗이 닦아야 함을 알려주고 있지요~^^*


 

 

 

 양치질 잘 하는 산이는
양치 올림픽에서 우승을 했네요!ㅋㅋㅋ
아들도 산이처럼 양치질 잘 할 수 있다며
맛있게 저녁을 먹고 스스로 욕실로 달려갔어요!^^*

 

3! 3! 3! 법칙 아시죠?
밥 먹고 나서 3분 안에 3분 이상 하루에 세 번 이상 양치질하기!
물론 너무 자주 하면 잇몸이 상하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하기~^^*
아이들은 3분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건강하고 깨끗한 이를 위해
우리 모두 양치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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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 수 있어! 생각하는 분홍고래 8
사토에 토네 글.그림, 박수현 옮김 / 분홍고래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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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창작동화가 얼마나 깊은 감성을 가져다주는지

이번에 다시 알게 되었어요.

사토에 토네 작가의 작품인


나도 할 수 있어!

 

그림이 서정적이고 부드럽게 느껴져요~^^*

따뜻한 느낌도 나고요!

 

 

모두 알을 깨고 나왔지만

나는 알을 깨지 못했어요.

 

 

 

 

모두 나무의 열매를 땄지만

나는 열매를 따지 못했어요.

모두 헤엄을 칠 때 나는 못했어요.

모두 노래를 불렀지만 나는 노래하지 못했어요.

이렇게 다른 이들이 다 할 때

나만 못하는 아기 새.

아무것도 못하던 아기 새가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가죠...

 

 

 

 

모두 날아갈 때 혼자만 날 수 없던 아기 새는

풍선을 이용하여 날 수 있게 돼요!

하지만 풍선의 공기가 점점 빠지면서 혼자 남겨지게 돼요.

규혁이가 "내가 도와줄게!" 하더니

풍선을 가져와 새에게 건네줘요!

"이제는 잘 날아갈 수 있겠지?"기쁨과 기대에 가득 찬 얼굴이에요!

우리 아들 멋진대?^^*

아기 새를 도와주고 싶어서

놀이했던 풍선을 찾아와 그림 위에 올려놓았어요~^^

 

 

 

 

 

 결국 혼자 남겨진 아기 새.

그 자리에서 꼼짝할 수가 없어요.....

깜깜한 밤이 되었어요.

아기 새는 너무 무섭겠어요...

이때 규혁이가 자동차 놀잇감을 가져와 밝은 빛을 비춰주겠데요.^^

​규혁이 최고!

​*^----------------------^*

혼자 남겨진 새는 시들어가는 꽃을 발견했어요.

곧 아기 꽃이 피어난데요.

머무를 곳이 없던 꽃에게 아기 새는 자신에게 머무르라고 해요.

아기 새의 몸으로 들어온 엄마 꽃은 따뜻함을 느낍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도 아기 새는 자리를 지켜요.

아기 새가 너무 뜨거울 것 같다는 엄마의 말에

자동차 놀잇감 두 대를 가져오네요.

왜?

자동차로 해님을 막아 주겠데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겠다는 말이에요~^^*

역시 멋진 규혁이구나!

엄마도 감동했어요~~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아기 새는 자리를 지킵니다.

규혁이가 옷장에 가더니 모자를 가져왔어요.

추울 때는 모자를 쓰면 따뜻하다며

아기 새의 머리에 모자를 올려놓았어요.

우리 아들 참 착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기 새는 꽃들을 지켜낼 거라며 꼼짝하지 않아요...

 

 

 

 

 

봄이 돌아왔지만 아기 새의 모습은 볼 수 없었어요.

대신 꽃이 만발한 나무가 서 있었지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 나무를 모두가 좋아했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아기 새는

실패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여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그리고 끝내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냅니다.

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었지요.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도운 따뜻한 아기 새의 마음...


규혁이는 아기 새가 어디로 갔냐며 묻더니

나무속에서 자고 있다며

아이만의 상상력을 발휘해봅니다.^^*


그리고 규혁이도 할 수 있는 게 있다며

책을 살포시 안아주네요!^^*

그리고는 토닥토닥~~ㅎㅎㅎ


우리 규혁이는 책을 사랑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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