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궐 애니 스토리북 달빛궁궐 시리즈
김현주 원작, 스튜디오홀호리㈜ 애니메이션 제작 / 아르볼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달빛 궁궐은 말만 들어도 너무 예쁘고 경이로운 느낌이 들어요.
고풍스러운 느낌도 들고요~^^*
이 가을 잘 어울리는 애니메이션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규혁이랑 조만간 보러 가려고요.
내용을 미리 알고 영화를 보면 재미없다지만
저는 더욱 재미있다는 사실~ㅎㅎㅎ
규혁이는 아직 어려서 한 번 내용을 알고 가면
더 이해하고 집중해서 보지 않을까 싶어서
영화관 가기 전에 책으로 먼저 보여 주었어요.

 

  달빛 궁궐

책 표지만 봐도
우리나라 느낌이 확! 들죠?^^
창덕궁을 배경으로
밝은 표정의 현주리, 귀여운 다람이(정체는?^^)
연꽃과 요정들
물고기 좀 보세요!
물고기가 저렇게 멋지다니!^^*

 

시간을 지배하는 자격루에서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며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쥐의 신.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
자격루를 탈출합니다.

 

 

 

 

 

한 편, 창덕궁에서 연극을 하게 된 주인공 현주리.
다른 친구들처럼 신의 역할을 하고 싶었지만
현주리가 맡은 역할은 나무.
자신의 역할에 회의를 느낀 현주리는
공연장을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쥐가 흘리고 간 이름표의 이상한  힘에 의해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되죠.
이야기의 흐름이 아이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갖게 하네요.

 

 

 

 

 

역시 정의의 편은 인물도 좋지요!^^*
현주리가 어려움에 닥칠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도와주는 원.
원은 달빛 궁궐의 무사랍니다.
규혁이가 원처럼 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고...^^
더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지!ㅎㅎㅎ

 

 

 

 

 

 

 

아직 영화관에서는 안 봤지만
이 장면이 정말 기대돼요!
책으로 본 장면은
규혁이의 눈길을 계속 끌었답니다.
영상으로 보면 더욱 멋지고 예쁠 것 같아요!
빛깔도 참 곱네요!^^*

 

 

 

 

 

 

 선과 악은 항상 공존하죠!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지만
마음은 악으로 가득 찬 매화 부인.
역시 미인은 조심해야해...ㅎㅎㅎ
나무 괴물들에 의해 매화원은 무너져 가지요.

 

 

 

 

다람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다시 달빛 궁궐은 평화를 되찾게 돼요.
책 속에 현주리의 대사가 나오는데
이게 달빛 궁궐의 주제네요!

 누구나 소중한 일을 맡아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격려해 주는 것!  

규수는 현주리의 말에 크게 공감하고 깨우치며
12신에게 더 잘해주겠지요~^^

"원" 처럼 멋진 무사가 되겠다는 규혁!
엄마의 멋진 아들이 되겠다고 약속한 규혁!
좋아!^^*

 달빛 궁궐 애니메이션 스토리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문화도 알고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했으니
이젠 영화관으로 고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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