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곰 징검다리 그림책
카디르 넬슨 지음, 이상희 옮김 / 한림출판사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전부터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 있어요!

 

 

 작가 카디르 넬슨의
"아기 곰" 이랍니다!*^^*
내용은 모른채 표지만 보고
마음이 끌린 책이에요!
아기 곰의 표정이 슬퍼보이기도 하고
무언가를 바라보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계속 보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읽어주었어요.

 

표지를 넘기면 위의 그림이 보여요.
어두운 숲 속,
밝은 달.

 

 

 

 

규혁이가 무슨 소리가 들린다며
귀를 기울였어요!^^*
달님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데요!
ㅎㅎㅎ
달님이 규혁이가 보고싶은가보다!^^*

 

 

 

 

집에 가는 길을 잃은 아기 곰은
퓨마 아저씨를 만나게되요.
퓨마 아저씨는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게 좋을거라며 친절하게 말해줍니다.

 

 

 

 

 

개구리 아주머니도 만나요.
바빠서 아기 곰을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용기를 줍니다.

 

 

 

 

 

저는 이 그림을 보고 할 말을 잃었어요...
아기 곰의 눈이 너무 슬퍼보였거든요....
규혁이는 아기 곰이 우는 것 같다며
"아기 곰아~울지마"
하고 달래주었어요!^^*

 

 

 

 

연어를 만나게 된 아기 곰은
연어가 집에 거의 다 왔다는 말을 듣고 용기를 더욱 냅니다
연어가 자기를 잡아 먹지 않으면
집에 가는 길을 알려주겠다는 부분에서
규혁이가 아기 곰이라면 어떻게 할꺼야? 라는 엄마의 질문에
"잡아 먹을거야! 아~~암"^^;;;;
규혁이 개구쟁이~~~~ㅎㅎㅎ

 

 

 

 

집이 보인다는 아기 곰의 말에
규혁이는
"우와! 아기 곰이 집을 찾았다!만세~~~~"
하며 외쳤어요!^^
"아기 곰아! 이젠 엄마 손 꼭 잡고 다녀야해~알았지?"하며 인사해주었답니다.

 

 

 

 

 

 

마지막에는 해가 떠오릅니다!
그림이 사실처럼 실감 나죠?^^
정말로 눈부신것 같아요!
그리고 멋진 작품을 보는것 같아요!

 

 

 

 

 

 

해님이 규혁이 만나러 온다고 말해주니
해님 만나러 가야 한다며 일어나래요!ㅋ
환해져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거라며
걱정하지 말래요~^^*

밤을 배경으로 그린
어둡지만 예쁜 그림동화!
멋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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