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위험해요!” 하는 거야 - 사회성키우기 (예절.배려) 3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1
황윤선.황정임 글, 송수미 그림, 이재민 기획 / 노란돼지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 중 위험한 상황이 간혹 일어날 수 있는데요,

특히 어린아이들은 이해력과 판단력, 순발력이 부족하여

위험한 일이 닥치게 되죠.

우리의 아이는 지금 안전한가요?

규혁이는 하루하루 엄마의 걱정과 우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걱정 많은 엄마의 안전제일주의로 인해

잔소리도 많이 듣는답니다.^^

미리 알고 대처하면 그게 제일이죠!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아직 이해력, 판단력, 순발력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은

반복되는 주의와 교육을 통해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해요.

그런 의미로 아이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창작동화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럴 땐 "위험해요!"

 

 

 

 

앗! 위험해요!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겁 없이 주르륵 흐르게 하는 용감한? 아이!

 

 

 

 결국 화상을 입게 되죠...ㅠㅠ

어린아이가 얼마나 뜨거울까요?

사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내 아이 손에 화상을 입었다! 규혁맘은 뒤로 넘어갑니다...

항상 주의와 교육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야 해요.

어떤 정수기는 온수 버튼 작동법을 아이들이 어렵게 만든 것도 있더라고요.


 

이 상황! 정말 위험하죠!

아이들의 작은 손가락이 콘센트 구멍에 쏘~옥 잘 들어가요.

이 상황은 솔직히 부모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ㅡㅡ;

우리 예쁜 맘들!

지금 바로 콘센트 안전 단추 구입해서 꽂으세요!

예방만이 우리 아이를 지킬 수 있어요! 꼭! 이요!!!!

​*^---------------^*

 

 

 

 

요거 요거....

우리 규혁이가 가끔씩 의자에 앉아 까딱까딱하는데요...

그러다가 꽈당! 도 여러 번 했어요^^;;;

엄마와 규혁이는 약속을 했죠.

다시는 의자에 앉아 장난치지 않기로! 손가락 걸고 약속했더니

그 후로는 안 그랬어요.

멋진 내 아들~~^^*

moon_and_james-8


그리고 안방 창문이 침대에 앉으면 낮은 편이라 손을 짚고 베란다로 고개를 내밀다

떨어질 뻔도 했답니다.

규혁맘의 순발력이 아니었다면 벌써 얼굴 상처 나고 목이 다칠 수도 있었어요.

천만다행이었답니다.

침대를 치울 수도 없고 해서 매일매일 안방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은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지 않아요!"

다섯 번 반복하고 들어가요...ㅎㅎㅎ

 

 

 

많은 상황이 있지만 규혁이가 가장 유심히 본 장면은

정수기에 손가락 화상을 입은 장면이에요.

어렸을 때 정수기 만지다가 화상 입을 뻔했거든요.

그 기억이 났는지 그러면 안 된다고 먼저 말하네요!^^

sally_and_friends-7

 

 

 

규혁이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규혁이도 접시를 만지다가 놓쳤는데

다행히 깨지지 않아서 다치지 않았어요.

엄마가 구급약을 가져오는 그림을 보고

약을 빨리 발라야 한다고 하네요.^^

얼마 전 넘어져서 얼굴을 다쳤는데

지금도 상처연고를 바르고 있거든요...

자신의 경험이 기억나는 거죠~^^*

 

 

 

 

문제의 까딱 의자!

규혁이가 안돼! 안돼!를 연속으로 말했어요.

친구가 아야 한다고 그러면 안 된데요! ᄒᄒᄒ

요즘은 의자 까딱 안 하지?

책을 보고는 더 안 하네요.^^*

창문 밖으로 떨어질 뻔한 건 기억할까요?ㅎㅎㅎ

sally_and_friends-18

 

 

 

 

규혁이가 태어나고 나서 준비했어요.

규혁맘은 안전제일주의자!

콘센트란 콘센트는 다 찾아서 막았죠!

사용할 때는 빼서 잘 보관했다가 다시 끼워 넣으면 끝!

처음에는 규혁이가 콘센트를 발견하고는 만지작 했어요.

오! 단추를 빼는 방법을 터득하고는 당기기 시작!

moon_and_james-11


하지만 아기의 힘으로는 빠지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지금은 위험하다고 반복해서 알려주니 빼지 않네요~^^



 

요즘 날씨가 덥죠?^^;

 낮에는 상당히 더워서 부채질을 하다가 그냥 선풍기 꺼내서 너무 편하게 바람맞고 있어요!ㅎㅎㅎ

우리의 규혁이가 과연 선풍기를 그냥 놔둘까요?

edward_special-4


꺼내자마자 발로 차고 손으로 버튼 누르고 놀잇감이 되었어요.

하지만 코드를 꽂지 않아서 위험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코드 꽂은 순간부터 위험하니

항상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반복 교육을 통해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백번 말해도 한 번의 경험이 더 크게 깨닫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위험한 상황을 일부러 만들 수는 없으니

이럴 땐 "미안해요!"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해보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규혁이는 강하게 키우려고요!

우리 모두 강한 아이로 키우자고요!

대한민국 엄마 아빠 파이팅!



leonard_special-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